반응형 내가 5유로에 팔아먹은 쑥1 내가 5유로에 팔아먹은 쑥 나이가 들어갈수록 저는 “호기심천국”이 되가는 거 같습니다. 봄에만 난 쑥은 다 꽃이 피고 씨가 달리는 여름인줄 알았었는데.. 자전거를 타러가는 길에 있던 호밀밭을 싹 베어낸 여름의 끝, 거기서 새로 자라는 쑥을 봤습니다. 여름에도 쑥이 자라나 싶어서 얼른 인터넷검색을 해 보니.. 여름에 나는 쑥은 약재로 쓰이며 “쑥차”를 만들면 좋다고 하네요.^^ 봄에 나는 쑥은 남편 몰래 뜯어다가 쑥버무리를 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었었는데... 여름의 끝에 나는 쑥으로는 “쑥차”를 해 먹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다른 농작물에 비해서 호밀 같은 종류는 농약도 안 칠 거 같아서, 이 밭에서 나는 쑥을 뜯어다가 “쑥차”를 만들 거라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니.. 남편이 웹사이트에서 찾아서 마눌에게 뭔가를 보여줍니다. “이게.. 2017.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