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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2

멀리있으면 말을 더 잘 듣는 남편, 남편에게 새로 생긴 스마트폰. 회사의 시스템 중에 스마트폰으로만 접속이 가능한 것들이 있는지라 남편이 지급받은 폰이죠. 스마트폰은 써본 사람만이 알죠. 얼마나 편한지. 인터넷 채팅, 이메일 확인, 사진보내기 등등이 인터넷 연결만 되면 다 무료죠. 지난번에 출장 갔을 때는 이 스마트폰이 없었던지라.. 출장지에 도착했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았었고, 남편이 머무는 동안에 이메일 한두 번에 문자 한 두 번이 전부였습니다. 마눌이야 매일 문자는 보냈었는데, 남편이 무뚝뚝한지라 답변을 잘 안하거든요.^^; 이번 출장에는 남편이 회사에서 지급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 남편. 가기 전에도 마눌이 몇 번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남편 가기 전에 What's App 왓츠앱을 다운 받아서 가. 그럼 우리 사진도 보내고 할 수 있.. 2018. 1. 2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05-싼 것없는 Hasting해이스팅 Farmer's Market 파머스 마켓, 우리가 머무는 곳에서 가까운 도시,Hastings 헤이스팅스. 이곳에 매주 일요일에 Farmers Market 파머스 마켓(농부시장)이 열린답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니 어떻게 해서라도 가봐야 하는 거죠. 낚시라면 어디든지 가는 낚시꾼 남편이지만, 마눌이 가고 싶은 곳은 웬만해서는 가려 하지 않습니다.^^; 결국 “기름 값 10불”에 남편을 꼬실 수 있었습니다.^^; Hawke's Bay Farmers' market 혹스베이 파머스 마켓은 두 군데입니다. Napier 네이피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Hastings 헤이스팅스에서는 매우 일요일 오전. 파머스마켓은 인근의 농산물이나 해산물 혹은 여러 가공식품들을 만날 수 있는 시장으로 지역 특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운이 좋으면 저렴..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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