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4/25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12- 영어 못해도 용감한 프랑스 청년, 마크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 나갈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있죠. “나 영어 못하는데..” 워킹 홀리데이로 외국에 1년을 나가는 경우, 이 걱정은 두 배가 됩니다. 그래서 해외에 머무는 1년 동안 한 번 시도 해 볼 엄두를 안 내고, 그저 같은 나라 사람들이랑 뭉쳐서 다니다가 결국 영어는 제대로 말해볼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건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걱정도, 쫄지도 않고 아주 당당합니다. 그리곤 당당하게 말합니다. “내가 못 알아들었어.” “나 영어 못해”가 아닌 “ 못 알아들었어.” 참 당당하죠? 우리가 머문 홀리데이파크에 온 마크도 그런 청년 이였습니다. 일단 이 청년이랑 말을 하려면 시간이 조.. 2017.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