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2/14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93-아무나 하는 세계일주 여행은 중독성이라고 합니다.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죠. 여행 중에서도 사람들이 꿈처럼 생각하는 여행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세. 계. 여. 행. 저희가 그 말로만 듣던 세계여행을 하는 커플을 만났습니다. 우리부부의 지정석인 이 테이블. 항상 테이블의 반만 사용하는 덕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습니다. 별로 반갑지 않은 사람이 앉을 때도 있지만, 새로 도착하는 여행자와 함께라면 항상 즐겁습니다. 저희가 만난 커플은 캐나다에서 온 “켄과 헤더“ 함께 앉아서 식사를 하면서, 막 구워냈던 작은 통밀 빵을 남편이 그들에게 권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죠. 남미를 11개월 동안 오토바이로 여행했고, 뉴질랜드는 차를 사서 3개월 여행한 후에 차를 팔고 다시 호주로 넘어가서 7개월 그리고 아시아로 갈 예정이라.. 2017.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