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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회-오스트리아식 양배추 파스타

by 프라우지니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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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고 한다면..


일단의 최고급의 재료를 써야하고..

신선한 재료를 써야하고..

그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야 하고...

 

또 뭐가 있나???


오늘은 위에 해당하는 사항이 하나도 없는 길 위에서 해 먹는 파스타를 보시게 됩니다^^

(혹시 제 2010년 여행기를 보셨다면 전에 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스타(스파게티도 여기에 포함되죠?)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 것이..

간 고기에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볼로네제파스타입니다.

 

이것이 젤 대중들에게 알려진 파스타이기도 하지요.


그 외는 크림소스가 첨가되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최대의 적인..

가르보나라 파스타!!


아무튼 파스타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고기나 해산물 등등 맛있는 것들이 첨가되죠!


오늘 보시게 될 파스타는.. 크림 소스도 아니고, 토마토 소스도 아닌...

개뿔도 들어간 것이 없는 것을 보시게 됩니다.^^



자! 같이 요리해 보실까요?


 

 

 

왼쪽에는 끓는 물에 소금을 듬뿍 넣은후에 파스타를 삶고 있구요.

오른쪽에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 볶다가, 양배추 잘게 썰어서 볶고 있습니다.

 

 

 

 

자! 요리 끝~입니다.

 

독일어로 따로 이름이 있기는 하지만.. 생략하고!!

양배추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삶은 파스타를 볶던 양배추에 넣고, 소금.후추치면 완성되는 아주 간단한 요리입니다.


"이게 파스타?" 싶으시죠?

양배추로 만드는 파스타는 오스트리아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입니다.

 

보통은 우리가 해먹은 사진속의 파스타 보다는 조금 작은 종류인 나비 넥타이 모양의 파스타를 사용하죠.^^

 

취향에 따라서 햄(베이컨종류)같은걸 잘게 썰어서 넣기도 합니다만, 햄이 들어가지 않아도 훌륭합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맛은 있답니다.^^

양배추와 어우러진 파스타 맛이 의외로 담백하니 자꾸 손이 간답니다.


파스타 절대 어려운거 아닙니다.^^

한번 손쉽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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