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일차 – 2007년 7월 25일 수요일
Lillihammer(10:30am) – Otta (1:35pm-116km) –(15)- Lom(162km) – (55)-Jotunheimen -Lom-Otta – Dombas
Camping : Vollheim Camping
오늘의 일정은
Lillihammer을 출발해서 Otta를 거쳐서 왼쪽을 난 길을 따라서 Jotunheimen 의 국립공원을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서 지도의 윗부분 Dombas에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호수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릴리함메르입니다.
사진 중앙편으로 희미하게 스키점프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동계올림픽할때 "릴리함메르에서 X X X기자였습니다."하는 방송을 들은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차로 여행하다보면 이런 풍경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드디어 요툰하임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분명히 한여름인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차에서 내리다가 다시 올라탔습니다.
여기서 텐트치고 하루 머물면서 하이킹을 할까 했었는데, 너무나 추워서 몇시간짜리 하이킹으로 마감했습니다.
지금 요툰하임공원에 빙하보러(가장 짧은코스 2~3시간) 가는중입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사진위 오른쪽에 빨간,파란,하늘색 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저의 일행이였습니다.
하이킹하는 과정에 보게되는 풍경입니다.
드뎌 빙하가 있는곳에 도착!
눈처럼 보이는데, 그 안에는 약간 파란빛을 띄는 얼음덩이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캠핑장에서 짐풀고 그 근처 연어가 잘 잡힌다는 곳에 밤낚시를 즐기러 간 우리일행!
새벽1시까지 낚시를 하긴 했는데... 잡힌 고기는 없었습니다
다들 자러 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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