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송에 나온 한국1 가깝고도 먼 며느리 나라, 한국 제 시부모님을 한국인 며느리가 있지만 한국은 가보신 적이 없습니다. 결혼도 오스트리아에서 한지라, 시부모님이 따로 한국에 가실일은 없었습니다. 며느리가 한국인이라고 해서 시부모님 앞에서 “한국의 문화가 어떻고, 음식이 어떻고..”하는 이야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가끔 한국음식을 하면 갖다 드리는 정도죠. 나이 드신 분들이라고 해도 새로운 음식이나 외국음식을 모험삼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제 시부모님이 외국음식은 별로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시누이가 전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인도음식점에 갔다 왔다고 했었는데.. 시누이 앞에서는 말씀을 안 하셨겠지만, 나중에 시어머니가 저에게만 살짝 말씀하셨습니다. “음식이 내 취향이 아니더라.” 시부모님이 외국음식을 좋아하시지 않으시는 걸 아는지라, 한국음식을 해도.. 2017.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