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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2

나는야 YES Girl 예스 걸 애초에 주 20시간만 일을 하겠다고 했고, 요양원에서도 그 당시에는 풀타임(주 40시간)보다는 짧게 일하는 직원이 더 필요했던 터였는지, 저는 직업교육이 끝나고 바로 취업이 됐습니다. 그래서 주 20시간 일을 하는지라, 집에 있는 시간이 꽤 됩니다. 집에 있다고는 하나 시간이 남아돌아서 빈둥거리는 건 아니고.. 지금은 아직 끝내지 못한 “뉴질랜드 길 위의 여행기”를 쓰느라 바쁘지만 말이죠. 올해 안에 여행기를 다 쓰고, 다 올릴 계획을 잡기는 했는데.. 여행기 라는 것이 일상 글을 쓰는 것처럼 쉽게 써지지가 않아서 더디죠.^^; 제가 실습생인 시절 (2년 동안) 저에게 멘토 역할을 했던 라나가 몇 번 저에게 근무 날을 바꿀 수 있는지 물어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와 근무 날을 바꿔 주기도 했고, 근무 시간.. 2017. 8. 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73- 철에 따라 조심해야 하는 뉴질랜드 해산물 섬인 뉴질랜드에는 머무는 곳이 내륙지방이 아닌 이상 항상 바다와 접촉이 가능합니다. 머무는 지역에서 약간의 정보를 얻는다면 해산물 채취는 언제나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나 시기도 있습니다. 그러니 채취 전에 그곳에 혹시나 있을 경고문은 신경 써서 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던 홀리데이 파크의 입구 사무실 유리창에 붙어있는 경고문을 봤습니다. 이 동네에서 조개를 채취할 수 있는지는 몰랐었는데.. 이곳에서도 채취가 가능한 모양이기는 합니다. 그러니 이런 경고문이 붙어있겠죠. 우리가 지나온 Hokianga Harbour 호키앙가 하버에도 이런 경고가 발효 중이였네요. 그곳에 살았다면 뭐든지 채취해서 먹었겠지만, 지나오는 길이여서 무심코 지나쳤었습니다. 그곳에도 조개류가 난다는 것..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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