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4/161 급하게 조달한 남편의 생일선물 올해도 변함없이 남편의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생일선물로 돈을 달라“ 던가 ”뭘 사달라“하는 마눌과는 달리, 남편은 뭐가 갖고 싶냐는 마눌에 질문에 항상 같은 대답을 합니다. “내 생일날 말이나 잘들어.” 내가 언제 말을 안 들었다고? 말도 잘 듣는 마눌인디...^^; 아무리 딸기능이 있는 마눌이지만, 이래봬도 연상의 마눌이거늘.. 왜 그리 마눌을 귀엽게만 보시는 것인지..^^ 마눌이 생일인 1월이 지나고, 남편의 생일인 4월이 올 때까지 단 4달간의 기간이지만, 이 기간에는 나와 남편의 나이 차이는 2살입니다. (15개월 차이지만^^) 올해는 뜬금없이 GPS시계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생일 선물로 뭐 사줄까?” “GPS (내비게이션) 시계!” “그게 왜 필요한데?” “뉴질랜드서 낚시 가게 되면 .. 2017.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