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10/251 우리 집 모전자전 이야기 우리 집은 시어머니와 남편이 정말로 닮아도 너무 닮았습니다. 남편은 외모도 시어머니를 닮았고, 성격 또한 시어머니 판박이인데... 거기에 무뚝뚝한 시아버지의 성격은 덤으로 닮은 거 같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시부모님 두 분 다 알뜰하시기는 하지만, 시아버지는 대놓고 알뜰한 편이시고.. 시어머니는 알뜰하시지만 겉으로는 그런 티를 안내시는 편이십니다. 쉽게 말하자면 영수증에 실제로 산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게 계산이 되어있으면, 시아버지는 바로 계산대에 가셔서 차액을 환불 받으시는데 반해, 시어머니는 차액이 있음을 알고도 환불받지 못하십니다. “됐어, 뭐 얼마나 된다고..” 남편도 시어머니와 같은 성격입니다. 영수증의 계산이 틀려도 바로 가서 환불받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제가 얼른 영수증을 .. 2016.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