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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 어느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될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이 저희 부부는 무료 인터넷이 가능한 캠핑장에 짐을 풀었습니다.^^
널널한 주방에서 간만에 한국요리해서 먹고, 캠핑장 TV룸에 있는 당구대에서 당구도 치고,
나름 편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겁나게 더운지라 정말 더운 크리스마스를 실감은 하는데..
주변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이라고는 캠핑장 유리창에 그려진 그림밖에 없어서 별로 실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캠핑장 유리창에 그려진 장식그림을 여러분께 선물로 드립니다.^^
캠핑장 할배 말씀으로는 친구분이 오셔서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유리창 이곳저곳에 그림을 그리셨다고 하는데.. 정말 근사한 실력입니다.^^
그림속의 할배는 캠핑장 주인할배이신데..캐리커쳐입니다.
할배는 "실제보다 코를 너무 크게 그렸어.." 하시는데,
실제보다 훨씬 더 날씬하게도 그리졌습니다.^^
제집을 찾아주시는 모든분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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