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나 수련회를 가면 커다란 방에 모두 모여서 하룻밤을 지내게 됩니다.
그 방에서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피곤하면 다들 자게 되기도 하죠!
외국에서 MT나 교회 수련회를 가면 어떨까요?
한방에 모두 모여서 잘 수는 있을까요?
뉴질랜드에서 제가 처음으로 “이곳은 MT나 수련회 장소로 쓰면 좋겠다!”하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어딘지 여러분께만 살짝 알려드립니다.^^
맞습니다. 화이츠 베이입니다.
이렇게 멋있는 풍경이 있는 곳에 MT장소로 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는 거죠!
바로 그 장소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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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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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보면 저렇게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저 건물은 DOC캠핑장이랑은 별개의 건물입니다.
“뭐에 쓰이는 물건인고?”싶어서 저 건물로 탐험(?)을 갔습니다.
Rarangi Surf Life Saving Club라랑기 서프 라이프 세이빙 클럽(인명구조클럽)의 건물로써
DOC와 공동소유인 이 건물이 대여가능하다는 안내문입니다.
10명까지 머물 수 있는 공간(침대가 10개 있다는 얘기인거죠!)인데..
하룻밤 대여료는 50불이랍니다.
따로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10인이 머물 수 있고, 앞에 멋진 해변이 있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50불이면 무지하게 저렴한 거 맞습니다.
이쯤 되면 그 장소를 살짝꿍 보고 싶으시겠죠?
안타깝게도 건물의 2층은 잠겨있어서 안을 창문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우측이 침대가 있는 침실인거 같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은 거실인거 같고, 뒤쪽에도 침대로 활용이 가능할거 같은 소파도 보입니다.
아래층에는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따로 주방이 보이고..
거실 좌측으로는 화덕과 불을 피울 수 있게 나무들이 있습니다.
정보가 부족해서 죄송합니다.--_ _(꾸벅)
제가 볼 수 있는 부분이 여기까지 인지라...^^;
이곳은 교회나 단체의 수련회 장소로 쓰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단지..이곳의 수용인원이 최대10명이라고 하니..(침대가 10개니..)
나머지는 이곳 뒤에 있는 캠핑장으로 온 뒤에..
한밤까지 게임을 한 후에 마루에 뭉쳐서 잔다고 해서 뭐라고 하지는 않겠죠^^
10명이외의 나머지는 캠핑장으로 와야 하는 이유는..
DOC는 두당으로 계산이 되거든요. 50불은 10인까지 만이니..
나머지 인원은 캠핑장으로 두당 6불로 계산을 해야 할 듯싶습니다.
이곳의 장소는 Picton픽턴에서 Blenheim블레넘 가는 길 중간쯤의 우측으로 위치한 Rarangi라랑기에서 멀지 않는 Whites Bay화이츠베이임을 알려드립니다.^^
뉴질랜드에도 한국에서처럼 수련회로 쓰일만한 건물이 있습니다.
제가 드린 정보로 인해서 이곳을 이용하는 한국인 단체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 글은 2012년 10월 12일 저녁!
비오는 카라메아의 캠핑장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남의) 무선인터넷에..
제 노트북도 연결해서 업로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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