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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 이야기

유럽 이민, 오스트리아 이민, 난민 이민?

by 프라우지니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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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수많은 북한주민이

제 3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그들은 북한을 탈출 한 후에,

 

제3국에서 다른 나라 대사관을 뚫고

들어가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무사히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한국으로 들어오면 몇(세?)달 동안

하나원(맞나?)이라는 곳에서 한국사회에

적응하는 교육을 받고 나오게 되는것이구요.

 

이렇게 한국으로 들어오는 방법이

내가 영화에서 봐서 알게 된 경로입니다.

 

그럼 모든 북한주민이 이렇게

한국을 들어올 수 있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닌거죠!

 

이렇게 한국에 들어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중간 브로커에게 적지 않는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돈없는 사람은 그냥 계속 북한에서

굶주림에 떨고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제가 살고 있는 유럽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유럽을 망명의 종착역 삼아서 옵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러시아등등

 

정말로 동서남북에서 유럽쪽으로

민족 이동을 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이 정말로 홀홀 단신

혼자 몸으로 열심히 걸어서 물 건너고,

산 넘어서 유럽으로 오는 줄 알았습니다.

 

(아! 최근에 만났던 에디오피아 아낙은

뱅기타고 와서 공항서 망명신청 했다고 했네요^^)

 

근디..TV뉴스에서 최근에 증가한

망명 신청자에 대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일단 제가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를 예를 들면..

 

제 3국에서 온 사람이 망명신청을 하게 되면,

이 사람의 서류가 접수되면서
이 사람은 나라에서 제공하는 집에서 살면서,
나라에서 제공하는 생활비를 받게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집 제공에
생활비는 1인당 150유로입니다.

 

4인 가족이 들어오게 되면 집 제공받고,
매달 600유로의 생활비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복지혜택을 주는 모양입니다.

(독일어 학원도 50%만 낸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망명신청자로 등록이 되면,

이곳에서는 일은 할 수가 없고,
망명 신청이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대부분
5년 넘게 기다렸더라구요.

 

기다리는 기간 동안에
나라(오스트리아)에서는
이 사람이 정당한 망명
신청인지를 심사하는거죠!

 

망명도 그 사람의 본국이
전쟁중이여서 하는 망명,
정치적 망명, 의료망명
(제가 아는 몽골가족의 경우)등등등
여러 종류가 있는 모양입니다.

 

 

뉴스에서는 이런 망명신청자들이 유럽으로 올때,

적지 않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2010년에 비해 이런 범죄

(라고 하네요. 이렇게 돈받고 이동시키는 일들을)는

2011년에는 47%나 증가됐다고 하네요.

그나마 적발된 것이 이렇다는 얘기인거죠!

 

적발되지 않는 사람들도 그만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혼자서 해봤습니다.

 

요즘 그라츠 시내를 다니다보면

동양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한국이나 중국인처럼 보이는

젊은 청년들이 무더기로 몰려다닙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예를 들어서 보여드립니다.

 

 

 

이 청년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온

16살짜리 청소년입니다.

 

이런 청년들이 무더기로 오스트리아로

들어와서 망명신청를 하는거죠!


 

 

2011년에 오스트리아는

9,812명의 망명신청자가 들어왔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대로 가장많은 사람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왔구요.

 

러시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이민을 안 받으니 이런 방법으로도 오는거겠죠?)

 

그 외 파키스탄,인도,이란,이라크,

시리아,터키 그리고 알제리를 포함한

아프리카지역에서도 겁나게 사람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오스트리아로 들어올때 가장 많이

선택되는 나라가 이태리를 통해서입니다.

 

그 외는 헝가리,독일.슬로바키아등이 있구요.

 

이 난민들을 돈받고 이동시키는

브로커들의 국적을 보면..

 

그리스 사람(26명)이 대부분이고,

터키(24명),오스트리아(23명),세르비아(20명),

헝가리(17명)사람들도 있네요. 

 

대부분이 오스트리아로 들어올 때

거치게 되는 나라의 사람들이 관여하게 된거죠!

 

 

 

제가 이 기사를 보면서

궁금한 점이 2개가 있었습니다.

 

1. 그라츠에 거주하는 난민들이 정말

돈을 지불하고 왔을까요?

 

2. 국경에서 적발된 이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TV의 특집 르포를 보니

"터키, 그리스, 이태리"

(는 바다 건너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에 있는

이렇게 이동하다가 적발된 사람들을 함께

모아둔 수용소가 있습니다.

 

거기서 한 인터뷰에서 보니 모두들 적지 않는

돈을 주고 본국에서 왔다고 합니다.

 

한 이란 사람은 그리스까지 가는 조건에

4인 가족 만 유로(1500만원?)을 줬는데,

 

브로커들이 터키까지만

데려다 줬다고 푸념을 하더라구요.

 

터키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은 본국으로

되돌려 보낸다고 해서 사람들이 겁냅니다.

 

그나마 그리스 수용소 같은 경우는

되돌려 보내지는 않은 모양인데,

 

이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이

담장을 넘어서 탈출한 후

바다 건너 이태리로 오는 장거리 트럭에

몸을 숨기고 유럽으로 들어오는 거죠!

 

르포 카메라는 그리스에서 이태리로 가는

트럭을 타려고 시도를 하는 한 무리의

아프카니스탄 청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청년들은 일단 트럭이 항구로 들어가면서

커브에 속력을 줄이면, 뛰어 올라 타는거죠! 

 

그렇게 항구 안까지 들어간 후에는

트럭 안이나 혹은 차 아래 바퀴 옆이나

자기 몸을 들어 갈만한 공간에 몸을 구겨넣습니다.

 

(물론 항구에서는 거울로 트럭 아래를

샅샅이 검사해서 들어간 청년들을 잡아내죠!)

 

 

 

이렇게 위험천만한 일

(이런 과정에서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들을

이 청년들은 “운 좋으면 통과하고!”하는 식의

놀이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어느 나라에 정착하겠다는 생각없이

“일단은 유럽으로 가서

망명신청을 한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마침 제가 다니던 독일어 코스에

아프카니스탄에서 온 청소년(17살)이 있었습니다.

 

물어볼때가 없었는데, 잘된거죠!

래서 중간에 쉬는 시간에 물어봤습니다.

 

 나 물어볼 거 있는데, 물어봐도 돼?
응! 뭔데?
(교실 뒤 지도앞에 가서) 아프카니스탄은 어디있는데?
응! (손으로 집어주면서 ) 여기야!
 아프카니스탄에서 여기 올때 어떻게 왔는데?
아프카니스탄에서 이란을 거쳐서 터키 거쳐서 그리스에서 트럭타고 이태리 지나서 왔지!
너도 돈 주고 여기 온거야? 얼마나 줬는데?
응. 돈은 냈는데, 울 삼촌이 내서 얼마를 냈는지는 몰라!
그럼 브로커들이 제공하는 차타고 왔남?
처음에는 차를 타고, 이란을 건널 때는 낮에는 숨어있고, 밤에는 이동하고!

 

 

그렇게 2주동안 이란을 통과하는데,

이란이 젤 힘들어,

군인들이 찾으러 다니거든.

 

그렇게 터키를 와서 걸어서 여러나라

국경를 넘어서 그리스 거쳐서 배 타고(트럭 타고)

 

이태리 지나서 오스트리아에 들어오는데

4주 걸렸어.

 

 

 

근데..왜 여기에 온거야? 거기가 그렇게 위험해?
나는 거기에 그냥 있고 싶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삼촌이 위험하다고 가라고 해서 이렇게 얼떨결에 왔지 뭐!
그럼 아프카니스탄의 모든 청년들이 유럽으로 오는 걸 원하남? 왜?
위험 한 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꿈을 가지고 오는거지! 유럽에서 살아보려고..

 

이렇게 얘기를 주고받고 있는데,

한 아낙이 우리곁으로 와서 얘기를 합니다.

 

(이 아낙은 터키옆의 아르메니아인가?

하는 나라에서 온 60대 할머니입니다.)

 

“난 아들이랑 여기 오는데 5천유로 주고 왔어!”

 

그들의 본국이 전쟁으로 혹은

다른 이유로 생명에 위험을 느껴서

오는 것이 아니고,

 

단지 유럽에서 살아보려는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적지 않는 돈을

지불해야 올 수 있는거 맞습니다.^^

 

 

하긴 TV에서 오스트리아에 사는

중국인들을 특집으로 했었는데...

 

중국에서 두당 만유로씩 지불하면

브로커가 중국에서 오스트리아까지

이동을 시켜주는 모양인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제대로 된 서류가 없으니

일자리 찾기도 힘들고,

낮에는 못 돌아 다니고...

 

이런 사람들이 사는 곳을

경찰이 습격 했는디..

 

쪼맨한 아파트에 40여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더랍니다.

 

 

 

이층 침대 빽빽하게 넣어놓고,

사람들을 받는거죠!

 

중국 같은 경우는 유럽으로 입국이 불가능하니

이렇게 유럽으로 들어오는거죠!

 

우리나라는 그나마 사는 나라라
조건없이 어느나라든 갈 수 있지만,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유럽에 한번 오려면,
재직증명, 은행잔고 증명, 신용카드, 보증인등등등
들어가는 것이 무진장 많은 모양이더라구요.

 

그러니 아무나 관광비자를 받을 수도 없구요.

 

에궁 죄송합니다.^^;

얘기가 또 딴 쪽으로...^^;

 

 

자! 첫번째 문제가 해결됐으니,

두 번째 문제를 풀어야겠죠!

 

일단은 우리집 양반에게 물어봤습니다.

 

“국경에서 잡힌 사람들은 어찌되남?

일단 어디 수용소로 보내남?”하니

 

날 쳐다보는 표정이

“왜 나한테 그런거 물어봐?”입니다.

 

결국 남편에게 해답 듣기를 포기하고...

 

이 신문기사를 들고

독일어코스 샘한테 물어봤습니다.

 

“신문에 이렇게 이동 브로커들이

이동시키다 적발된 제 3국 사람들은

어찌되는지 혹시나 알고 있남?” 하고 물어보니..

 

 

 

그것이..쪼매 그렇답니다.

 

일단 오스트리아와 인접한 나라(예를 들어서 헝가리)국경에서

적발된 사람들은 헝가리로 돌러 보낸답니다.

 

그럼 헝가리는 다시 그 옆 나라로

돌려보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우리나라에 아직 들어오지 않고

걸린거니까, 니내 나라(헝가리)가 책임져!”하는 모양인디..

 

헝가리에서 이 사람들을 본국으로

돌려 보내려면 적지 않는 돈이 들테고..

 

정말로 “이것이 정답이다!”하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대~충 “아!그렇구나!”는 했습니다.

 

한 가지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미성년 망명 신청자들(=난민)은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랑 얘기하던 이 청년도 그라츠에 온지

이미 2년이나 된 상태였는데,

터키 식품점에서 일하면서

한달에 천유로 월급으로 받고,

그 돈중 일부는 아프카니스탄에서

자기을 위해 브로커에게 돈을 지불한

삼촌한테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삼촌이 지불한 돈을 갚는거죠!

 

정당하게 이민이 아닌,

어찌 보면 편법적인 방법으로

유럽이민을 오는 사람들이

좋게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사정은 있겠지요.

 

제가 알고 있는 몽골 가족(아빠는

몽골 경찰청(석사학위) 법 공무원(판사?검사?)

엄마는 (간호사)은 이곳에 온지 6년 만에

드디어 망명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를 만났을때만 해도

한 달에 600유로(4인 가족)로 살기가 힘들어서

새벽에 신문배달하는 일을 하는데 힘들다고,

 

 

 

그것보다 더 스트레스는..

매번 망명신청 검사에서

혹시나 “본국으로 돌아가시오!”하는

얘기를 듣게될까봐

불안에 떠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이 가족을 다시 만났습니다.

 

망명 신청이 받아들여져서 AMS(노동청)에서

하는 직업교육을 받게 됐다고,

 

엄마는 전에 간호사였던 관계로

간호조무사 교육을 받고 있고,

 

아빠도 부전공으로 간호학을 배웠던지라

같은 교육을 받을꺼라고 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6년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신문 배달하는 일을 그만 둔 것도

너무 좋다고..하더라구요.

 

이곳에서 열심히 살다가 삶의 기회를

다시 찾은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유럽에는 우리가 모르는 방법으로

이민을 들어오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오스트리아는 이런 방법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받아들이느라,

합당하게 오려는 이민을

받을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오스트리아에서 사는걸 정말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스트리아 사람과 결혼한다.

    (이럴 경우 비자 바로 나오죠! 일도 할 수 있는..^^)

 

   물론 결혼은 사랑이 전제가 되야겠지요.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은 위험하답니다.^^;

 

 

 

2. 오스트리아로 취업을 온다.(물론 쉽지는 않겠죠?)

 

3.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온 후에, 졸업하고 자리 잡는다.

  (이건 돈도 머리도 따라 줘야 합니다.^^;)

 

그 외에 방법은 지금 생각이 잘 안 나네요^^;

 

2번의 경우는 요즘 성경 공부반에서 만나는

한 일본 아저씨를 예를 들 수 있겠군요.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이분이 처음에는 대학교에

강의하러 오셨다고(교수?)합니다. 

 

강의를 하시다가, 다시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셨다나요?

 

이미 오스트리아 거주 20년이 넘었고,

국적은 이미 오래전에 바꾸셨죠!

 

(지금은 아무리 봐도 50대후반

혹은 60대처럼 보이는디..

- 나이는 잘 모르더라구요.)

 

양반이 의대에 진학해서 졸업하셨고,

병원에서 실습 3년중에

1년 6개월 정도는 아직 해야한다는데.. 

 

그래야 정상적인 취업(혹은 개업의)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근디..솔직히 나이드신 할배를

실습생으로 받을만한 병원 찾기가 쉽지 않겠죠?

 

어제 노동청에 실업 신고 하러갔는데,

그 앞에서 서성거리시는 걸 봤습니다.

 

자기 얘기를 잘 안 하시는데..

아직도 실업자 신세인 모양입니다.

 

오스트리아 거주하고, 국적취득하고 사시는데,

어찌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직업도 있었다면,

그래도 성공적인(?)삶이었을텐디...^^;

 

이렇게 오스트리아에 살게 된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되는거죠!

 

비자는 매년 혹은 2년단위로

갱신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때마다 준비해야하는 서류,

거기에 합당한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스트리아에 사시게 됐고,

비자 갱신을 열심히 1년, 1년,

2년, 2년, 5년을 하신 후에야.. 

 

 

 

오스트리아 국적을 취득 하실 수 있습니다.

(거주 10년이 지나야 국적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이렇게 해서

이곳 오스트리아에 살게된다고 해서

그삶이 성공적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언어,낯선 문화에서

살아가는 것이 생각만큼

그리 쉽지도 않고,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언어!

 

어느 정도 살아서 언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해도,

내가 말하는 발음은

원어민이 될 수 없는 거죠!

 

이곳에 20년 넘게 거주하고,
이곳에서 대학을 나와서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다는
친구의 남편을 만나서 인사를 했습니다.

 

이곳에 20년 거주했고, 이곳에서 공부했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은 
나랑은 다른 발음을 구사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사람도 역시 나처럼..
외국인이 구사하는 발음이였습니다.

 

언어는 아무리 오래 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정상적인 이민은 안 받는 유럽에는

망명으로 와서 정착한 외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아시죠?

 

한국인들에게는 이 "망명 희망자"로

올 조건이 거의 힘들답니다.

 

한국은 전쟁중도 아니고...

 

 

 

모르죠!

예전처럼 정치범이 있다면 가능하겠네요.

 

얼마전에 캐나다에서

군대 가기를 거부한 사람의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졌다는

뉴스는 봤었습니다.

 

한국내 군대내에 성폭력까지

참고 자료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캐나다에는 이런식으로 

망명 신청을 하는 모양인데..

 

아직 제가 사는 오스트리아에서는

못 들어본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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