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산다고 해서 슈퍼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을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각 가정에서 애용하는 제품도 있지만, 절대 사지 않는 제품도 있으니 말이죠.

 

오늘은 우리 집에서 즐겨먹는 음료와 젤리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사람들이 잘 몰라서 고르지 못할지도 모르는 음료입니다.

 

다른 집에서도 잘 마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에서는 어디를 가도 꼭 이 음료만 마십니다.

 

마눌이 처음 먹는 음식 같은 경우는 남편의 식성을 닮는지라,

저는 남편이 마시는 음료를 따라 마시게 된 경우입니다.

 

무엇보다 일반 과일주스에 비해서 칼로리가 착한지라 맘 놓고 마시기도 하죠.^^

 

아시죠? 과일주스라고 해도 그 안에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는 사실!

 

 

 

 

요즘 남편이 부쩍 많이 사들고 오는 Lattella Molke 라텔라 몰케 음료입니다.

 

포장을 보면 과일주스 같지만..

주스가 약간 섞이기는 했지만, 주스는 아닌 유청음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청이 무엇이냐?” 하면...

유청은 우유로 치즈를 만들 때 나오는 물입니다.

 

우유에 산이 들어가면서 응고가 되어 치즈가 되고, 남은 물 인거죠.

그냥 물과는 다르게 영양이 풍부한 것이 바로 이 유청입니다.

 

그냥 유청만 마시면 맛이 신통치 않으니.. 여기에 여러 종류의 과일주스를 섞어서 맛을 조금 더 향상시킨 것이 바로 이 라텔라 제품입니다.

 

 

 

남편은 과일주스가 첨가된 몰케를 사지만,

마눌은 가끔 과일주스가 첨가되지 않는 순수한 몰케를 사기도 합니다.

 

우유에서 치즈를 분리하고 남은 물이라고 하니,

투명할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흐린 우유색이 도는 몰케입니다.

 

가격은 과일주스가 첨가된 경우는 500ML내외가 1유로가 약간 넘는 가격이고,

과일주스가 첨가되지 않은 경우는 1유로 이내로 살 수 있습니다.

 

과일주스가 첨가된 경우의 칼로리는 100ML/20Kcal 정도입니다.

 

자! 이쯤에서 인터넷에서 찾은 유청음료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용~^^

 

 

 

슈퍼에 가서 장을 볼 때면 항상 한두 개를 사서 장본 직후에 마시는지라,

우리에게는 습관처럼 손이 가는 음료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우리부부가 먹는 젤리는 독일의 유명하다는 “하리보”가 아닙니다.

 

하리보보다 더 부드럽고, 비타민도 들어있다는 아이들 전용 젤리인..

Nimm 2 Lachgummi(님 쯔바이 라흐구미).

 

제가 이 회사의 젤리를 처음 먹게 된 계기는 “요거트 젤리”였습니다.

이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 중에 “요거트가 들어간 부드러운 젤리”가 있거든요.

 

젤리를 먹다가 골드인레이(일명 금땜빵)가 몇 번 빠진 적이 있는 남편.

최근에는 하리보 곰젤리를 먹다가 또 빠졌습니다.

 

하리보 곰젤리가 다른 종류에 비해서 조금 더 질기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금땜빵까지 빼는 숨은 힘을 있는 줄은 몰랐었습니다.^^;

 

하필 마눌이 있을 때 땜빵이 빠진지라 마눌에게 한마디 들었습니다.

 

“앞으로 하리보는 먹지마, 너무 질기니까!”

 

 

 

며칠 후 마눌이 가끔 사먹는 젤리를 남편에게 사다줬습니다.

 

Nimm2 Lachgummi.

님 쯔바이 라흐구미.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는 포장지의 설명입니다.

 

일반젤리에 비해서 많이 부드럽고,

젤리에 인공색소가 아닌 과일주스를 첨가한지라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TV광고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도 있다지만..

비타민이야 다 자란 성인에게도 필요한 법이니 애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공개하자면..

1유로 중반의 가격이고, 세일하면 1,25유로나 그보다 더 저렴하게도 구입은 가능합니다.^^

 

제가 이 젤리를 가끔씩 사는 이유는 그리 많이 달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봉지를 열면 반 봉지는 순식간에 해치우죠.

 

달달해서 미칠 정도면 두어 개 먹다가 마는데,

이 젤리는 한국인인 제 입맛도 사로잡은 달달이 입니다.^^

 

이 젤리 한 봉지를 남편이 있는 방에 가지고 들어가면..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먹다가 바닥이 보인다 싶으면 남편이 얼른 채갑니다.

 

한 봉지를 다 먹을 때까지 질리기 않는 맛이니 말이죠.

 

 

 

이 젤리에는 꽤 높은 함량의 비타민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젤리 10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중 몇 가지를 충족합니다.

 

Niacin (니아신) 물에 녹는 비타민 B - 98%

비타민 - E 86%

Pantothensaeure 판토텐산 - 123%

Vitamin B6 - 107%

Biotin 비오틴( 비타민 B7, 비타민 H ) - 100%

Vitamin B12 - 88%

 

문제라고 한다면..

 

이 젤리를 한번 먹기 시작하면 중간에 그만두기가 힘든지라. 한 봉지(225g)를 다 먹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2배로 섭취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젤리를 먹다가 땜빵이 빠질 일은 없는지라,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 회사에서 나오는 여러 종류의 젤리를 먹게 되지 싶습니다.^^

 

우리 집에서 자주 먹는 이 두 가지를 모르셨다면 한번 시도 해 세요.^^

 

슈퍼에서 몰케주스를 만나신다면 겁내지 마시고 한번 집어 드시기 바랍니다.

주스보다는 더 가볍지만 몸에는 더 좋은 새로운 맛을 보실 수 있을 테니 말이죠.

 

유럽(독일)가면 “하리보 젤리”는 이제 옛말입니다.

더 부드럽고 더 영양가 많은 Nimm 2 젤리의 새 세상이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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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8.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