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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저소득층3

오스트리아 문화카드, 컬투어파스의 모든 것, kulturpass, 나는 독일어도 완벽하지 않은 외국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현지인들보다 더 많이 아는것 것도 있습니다. 물론 주어들은 걸 흘려듣지 않고, 확인하고, 가서 물어 보고, 또 찾아 보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컬투어파스?)이 있다면, 더 많은 활용도를 알아보고, 찾아보고, 또 물어보고.. 이렇게 쓰다 보니.. 나름 저도 정보를 찾으려 노력하네요.^^ 지난번에 남편의 외사촌 누나를 만나서 함께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을 봤었습니다. 난 65유로짜리 티켓을 공짜로, 그녀는 15유로짜리 뒷 자석의 자리를! 내 티켓에는 내 이름도 찍혀서 나옵니다. 그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중에 그녀가 제일 궁금했던 건.. 내가 가진 문화 생활, 도깨비 방망이 “Kulturpass 컬투어파스” 컬투어파스 .. 2018. 7. 2.
오스트리아 한 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유럽의 한복판 “오스트리아”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으로 꼽는 곳중에 하나죠! 물가 비싼 유럽에서 한 달 살려면 도대체 얼마의 생활비가 드는지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사실은 신문기사를 컨닝 했다는..^^;) 앞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짧게라도 살아보고픈 분들에게는 이곳의 대충 생활비를 짐작하시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한 달에 1104유로이하를 버는 사람들을 “저소득층”으로 분류합니다. 이곳에서 살려면 한 달에 1200유로는 있어야 하는데, 1104유로면 최저 생계비에도 미달되는 금액이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왜 오스트리아에서는 1200유로를 최저생계비로 책정 한 것인지, 그 안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가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주간지 Weekend에서 .. 2015. 2. 18.
오스트리아에서 정말 가난한 사람은 누구? 유럽, 오스트리아하면 복지국가!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세계적으로 꼽는 복지국가라면 스웨덴이고, 북유럽국가들(노르웨이, 필란드등)이 여기에 다 들어가려나? 신문에 특이한 기사가 났습니다. 누가 오스트리아에서 정말 가난한가? 대부분의 이나라 사람들은 중산층정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던 모양입니다. 이곳에서도 무료급식소가 있고, 길 위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유럽이라고 해서, 연금제도가 잘 되어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혜택을 받는것은 아니거든요. 이곳에서 받는 최저의 연금액이 740유로 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 금액을 받으려면 최소한 10년을 일해야 한다는 얘기죠! 통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39%는 직장을 잃은 사람들 실업수당은 전에 회사에서 받던 월급 액의 8..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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