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본인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닙니다.
물론 여행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아니지만..
3달 이상씩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처럼 챙겨서 다니죠!
방문하는 모든 도시에 도서관에
다 무료인터넷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무료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닌 쪼매 큰 도시 중에
(무료)무선인터넷이 없었던 도서관은..
카이코우라와 와나카입니다.
두 도서관에는 유선인터넷만 존재하며
1시간의 5~6불정도의 이용료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머물고 있는 핸머스프링스에는
무료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합니다.^^
일단 도시에 들어오면 도서관을
찾아서 확인해봐야 하는거죠!
무선인터넷이 있는지? 무료인지?^^
핸머스프링스의 있는 도서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아침부터 도서관을 문을 여는 것이 아니고..
마을마다 이용시간이 다르니 항상 참고하셔야 합니다.
월~금: 12~4시30분 토요일: 10시~2시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이용시간이지만..
이 시간에 오면 무료인터넷을 쓸 수 있으니 감사해야죠!^^
이제 이용시간을 알았으니
이곳에 무선인터넷이 존재하는지 알아봐야죠?
아하~ 유리창에 커다랗게 붙여놓았습니다.
Free Wireless Hotspot
무료 무선인터넷 접속가능지역!
저희는 간만에 무선인터넷을 즐겼습니다.
남편은 본인의 프로젝트(낚시에 관한?)로 부산을 떨고!
마눌은 그동안 못 쓴 글을 쓰거나,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행복해 하고!
(읽는 이의 댓글이 글쓰는 이에게
글을 쓰게 만드는 원동력 준다는 얘기죠!^^)
노트북의 모니터를
째려보느라 지친 눈의 피로는..
밖의 초록이 무성한
나무들을 보면서 풀어주면 되고...^^
핸머스프링스는 커다란 수퍼마켓도
하나 없는 작은 마을입니다.
(작은 마을에만있는 수퍼인
포스퀘어가 하나 있을 뿐입니다.)
이런 곳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여행자들을 위해서
무선인터넷을 제공한다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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