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2005년 1월16일
Kaikoura-(1번도로-blenheim지나서)-Picton
Kaikoura에서 고래와 함께 스노쿨링 115불, 보트에 앉아서 그냥 구경 60불
도로에서 체리농장보고 들어가서 실컷 따먹고, 조금 따서 계산하고 나옴!
숙박:ALEXANDERS HOLIDAY PARK- PICTON 20불
식료품: BLENHEIM NEW WORLD BLENHEIM 34.06불
주유: CALTEX MAIN STREET BLENHEIM 29,16불
예약/남섬-북섬가는 요금 INTERISLANDER WEB PR WELLINGTON 195불/차1대,사람2명
Kaikoura에서 Picton까지 갔습니다.
자! 이른아침에 우리는 어제 예약한 돌고래와 수영하러 나왔습니다.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침입니다. 당근 물속에서는 춥겠죠.
우리가 이용한 회사의 배가 옆에서 같이 투어를 하길레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저처럼 배에서 돌고래 구경(60불)만 하는 투어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위에 마이크 들고있는 여성은 우리배의 가이드. 돌고래가 출몰하면 무슨 고래인지, 지금 물에 들어가야하는지 알려줍니다.
돌고래랑 수영끝내고 다시 돌아갈 때는 따뜻한 차와 생강쿠키를 주는데, 이 생강쿠키가 맛있습니다. 우리도 뉴질랜드 여행기간내내 자주 사먹었습니다.
자~ 보트를 타고 한참 가다보면 저렇게 돌고래가 출몰합니다.
사실은 보트에 있는 레이다로 돌고래가 어디 있나보고 그쪽으로 찾아가는 거라는 표현이 맞겠죠~ㅋㅋ
115불내고 돌고래랑 수영한다고 했던 사람들은 보트뒤 쪽에서 이렇게 잠수복입고 대기합니다.
그래서 가이드가 "돌고래다 ~ 얼른 뛰어들어(안 그럼 돌고래가 후다닥 가버리니까~) 하면 물속으로 풍덩~
보이세요? 돌고래는 아래에 사람들은 위에... 돌고래가 사람들이 오면 자꾸만 도망을 갑니다.
이건 물속에서 가까이 찍은 돌고래입니다.
물속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가깝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돌고래를 만졌다는...
돌고래가 점프하는 모습을 아마츄어인 남편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사진이 멋있긴 한데...조금만 더 가까웠더가면 하는 아쉬움이...
수영끝내고 오후에는 Picton가는 길에 체리농장을 만났습니다 보이시죠? OPEN이라는 글~ 주차장에 차도 많이 있습니다(손님인거죠~)
농장에 들어가면 조그만 바구니 하나주고, 어디에서 따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럼 따서 열심히 많이 먹고, 나오기 전에는 조금만 따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생각처럼 싸지않습니다. 많이먹고 나오는것이 장땡인거죠.^^*
남편이 낚시를 하루라도 안하는 날이 없습니다. 강어귀만 보면 낚시들고 후다닥~
우리는 그렇게 오늘하루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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