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차 – 2007년 8월 07일 화요일
Tysnesoya섬 –(49번도로따라서 하르당게르피요로드 끝까지 달리기(-(페리152크로네)-Odda
Odda캠핑장
오늘은 이 하르당게르 피요르드를 따라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Odda에 대장의 대학원 동기였던 노르웨이친구의 형이 근무한다는 호텔에 인사하러 들렀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은 휴무였던 관계로.... 만나지는 못했답니다.
우리가 지난밤에 묵었던 캠핑장입니다.
여느 캠핑장과 다름없이 앞에는 호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텐트는 우리뿐이였고, 다들 캠핑차로 여행중인 사람들만 있더라구요!!
유럽에서 흔히 보게되는 수퍼마켓 입니다.
Spar(독일어로는 슈파~ 라고 읽습니다. 스파라고 하면 못알아듣더라구요)
여기서 살자꿍 필요한 빵이랑 음료수사려고 잠시 들렸습니다.
자~ 이제 오늘 하루는 하르당게르 피요르를 벗삼아 달리겠습니다.
이런 곳을 하루종일 달리다 보면 모든 것이 그저 그렇게 보입니다.
잠시 차 세우고 휴식중! 사실은 우리들이 대장이 아래로 낚시하러 내려가는 바람에...
보이시나요? 막간을 이용해서 낚시하러 내려간 대장이 어서 내려오라고 손 흔들고 있습니다.
달리다가 차들이 서 있는 곳에 우리도 섰고, 사람들이 가는곳으로 우리도 따라갔습니다
이 바위의 오른쪽에 소그림이 바위에 새겨져 있더라구요!
소 그림보고난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대장부부와 대장의 동료!
우리는 또 달립니다.
하르당게르 피요르드를 옆에끼고서~
날씨는 꾸물꾸물했다가 해도 보였다가,
자~ 페리타러 왔습니다. 처음에는 페리타는 곳 만날때 마다 열 받았습니다.
왜? 돈내고 타야 하니깐!! 이제는 페리타는곳 만나도 그러려니 합니다. 번호마다 목적지가 다릅니다.
이곳이 하르당게르 피요르드의 끝일까죠? 시작일까요?
간만에 작은 마을에 차 세워놓고,마을구경중!
남자일행 둘이서 여자들이 딴데 구경 간 사이에 나란히 피자를 사먹고 있더라구요!
피자+콜라= 20크로네 였나? 아무튼 그리 비싸지 않아서 우리도 사먹었습니다.
피자 사 먹고 동네 한바퀴 돌고 있습니다.
은 작은 마을인데 있을건 다 있더구요. 수퍼도,카페도...
우리는 수퍼에서 새우를 샀습니다. 1kg에 2유로정도 주고! 2kg 샀습니다.
우리가 자리를 잡은 캠핑장! 사진의 우측으로는 호수가 있습니다.
사온 새우를 그릴바베큐에 열심히 구웠습니다. 4명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기도 했던 양이였습니다.
자~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 묵겠습니다.
자! 우리는 낼 또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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