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 2007년 8월 06일 월요일
Bergen(오후4시까지)- (E39도로)-페리 308크로네-Tysnesoya섬 캠핑장
아침부터 남자일행은 차 가지고 일단 토요타(우리차종이 이회사 Rav4) 서비스 센터로!
두 여자는 같이 서비스센터까지 따라가서는 사람들한테 물어서-노르웨이 사람들 영어 잘합니다. 거의 2개국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영어로 물어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설명 잘해줍니다. 나이드신 어른들까지도- 버스타고 베르겐시내로!
베르겐에서는 오후4시까지 머물고 다시 출발~
위 지도사진을 자세히 보니 이날은 페리를 2번 탄거 같습니다.
308크로네, 그리고 Langenuen쪽에 화살표도 페리탔다는 표시인디.
여행 막바지에 가니 제가 쪼매 게을렀던 모양입니다. 짧은 거리이니 그리 비싸지는 않았던거 같기도 하고...
아침 8시30분경에 두 여자만 먼저 베르겐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베르겐 중심지(여행안내소 맞은편)에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이 근처에 시장도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리..수퍼에서 빵,치즈,햄사서는 대충 손으로 빵 잘라서 그안에 치즈를 끼워서 먹었습니다.
저는 치즈를 사서 빵이랑 치즈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맛있었거든요..
다른일행은 햄을 사서 햄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이 햄이 무지하게 짜더라구요.
왠만하면 치즈를 고르는것이 실패하지 않는 비법입니다.
시내관광지.브리겐(Bryggen)지역-여기는 복구가 덜된 뒷골목되시겠습니다.
오래된 중세 거리인 브리겐은 걸어서 쉽게 돌아볼 수 있는,건물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브리겐의 긴 통나무로 지어진 건물들이 늘어선 거리쪽에는 박물관,음식점,상점이 많고 복구가 덜된쪽의 골목길을 들여다 보면 몇 세기전의 거친 판자로 지어진 건물들이 그대로 남이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이드북에서 발췌-
여기도 브리겐 뒷골목
이 사진은 브리겐의 앞 되시겠습니다. 뒷골목은 복구가 덜 됐지만, 앞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있답니다.
여기가 베르겐 여행안내서 건너편에 있는 장터되시겠습니다. 가격은 절대 싸지 않죠!
여기도 시장. 여기는 훈제연어랑,새우등 해산물코너.
여기는 과일코너. 가격은 무지하게 비싸답니다.
좌판앞에 딸기 10여개 담아놓은 컵의 가격은 25크로네 =3.5유로정도?
여행안내소에서 보이는 건너편!
여기 앉아서 1시간30분 정도 남자일행들 기다렸습니다. 오후1시쯤이나 2시에 온다고 해서 그냥 내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나는 여행안내소에서 기다리고, 내 나머지 일행이 베르겐시내를 왔다갔다...
베르겐 시내 여행관광안내소 앞에 앉아서 있는 중~
오슬로 비겔란드공원(Vigeland Park),에서 수많은 조각품들을 봤었습니다.
그중에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이 지금 사진으로 보이는 이아이의 얼굴표정을 한 작품이였습니다.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오지??? " 하는 생각을 했었는지.. 그 표정을 실제로 봤습니다. 바로 윗 사진.
답) 지금 이아이는 날 보고 웃고있는 겁니다. 웃는 표정치고는 쪼매 희안하죠?
베르겐시내의 또다른 모퉁이
베르겐을 떠나면서 봤던 공원!
우리는 이렇게 베르겐을 떠났습니다. 이때 시간은 오후 4시30분.
차옆에 세워두고 뭔가 모의를 하고 있는 우리들의 일행!
저녁에 일찌감치(저녁7시30분) 텐트 쳐 놓고, 고기 잡아오겠다고 갔던 남자일행들!
저녁 10시가 다된 시간에 빈손으로 와서는 해놓은 저녁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참고로 이 텐트는 방2개짜리입니다. 오른쪽은 남자용, 왼쪽은 여자용!
그리고 그안에서 각자 자기 침낭안에 들어가서 잤더랬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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