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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의 친절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54-Forest Pools포레스트 풀스에서 무료 캠핑을. 뉴질랜드에는 공짜로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공짜”라고 명시되어있어서 맘 편하게 하룻밤을 머물러 갈 수 있죠.^^ 우리는 이곳에서 하룻밤 묵어가기로 했습니다. 무료이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어서 좋고, 낚시도 할 수 있어 선택한 곳이죠. 사실은 남편이 Waipapa 와이파파 강에서 낚시를 하다가 이곳까지 오게 됐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머물게 된 캠핑장은 7번입니다. Forest Pools, Puketi Forest 이곳은 푸케티 숲에 있는 포레스트(숲) 풀(수영장)입니다. 강이 동그랗게 수영장처럼 형성이 되어있어서 가족들 피크닉 장소로 좋은 곳입니다. 무료이고, 수영도 가능한 강이 있는지라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캠핑은 1박만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무료캠핑이라 기본적으로 .. 2017. 7. 1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41-미안한 행운 오포노니를 지나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 Omapere 오마페레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South Head 사우스 헤드 쪽으로 잠시 빠질 생각입니다. 바다에서 호키앙가 하버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길목인 South Head 사우스헤드 (남쪽 머리) 이곳에 Arai-Te-Uru Recreation Reserve 아라이 테우루 레크리에이션 리저브 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피크닉으로 왔다”인 곳입니다. 사우스 헤드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달려가니 막다른 길에 보이는 주차장.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주차를 하고는 저희도 구경을 나섰습니다. 관광객들이 덜 오는 지역인지라 이곳에서도 대부분은 현지인들에, 휴가를 온 키위들이 대부분에 드물게 외국인 관광객도 눈에 띄었습니다. 전망대에서 하버.. 2017.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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