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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교통비2

오스트리아 여행, 알아두면 절약되는 잘츠부르크 주차장 P+R 콤비티켓, 한국도 대도시의 중심지로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듯이.. 아닌가요? 주차비만 내면 주차할 곳이 천지인가요? 유럽은 대도시의 중심가에서는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서 가능한 도시의 중심지로 차를 가지고 가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사실 오스트리아에서는 대도시라고 불리는 비엔나도 한국의 중소 소도시 정도의 크기지만 남편은 비엔나 중심지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꺼려하죠.    시내로 들어가면 교통량도많지만, 마땅히 주차할 곳을 찾는 것도 사실 스트레스 받는 일이니 남편은 일찌감치 그 일을 피하는 거죠. 시내로 들어가서 운 좋게 주차장을 찾았다고 해도 생각보다 비싼 주차비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 우리가 비엔나를 갈 때 취하는 방법은 비엔나 변두리에 있는 P+R (Park an.. 2025. 1. 20.
나를 열 받게 한 잘츠부르크의 교통요금!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에 린츠에 가서 시부모님과 린츠에서 자동차로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잘츠부르크에 Christkindlmarkt 크리스트킨들막트(성탄절 전에 열리는 시장)에 갔었습니다. 시엄니가 그 전에 “네가 크리스마스 전에 오면 우리 같이 잘츠부르크에 구경 가자!”하셨었었거든요. 비엔나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우리집 양반의 의견은 듣는 둥 마는 둥~ “우리 집에 가자!! 엄니, 아부지랑 같이 잘츠부르크가자!”고 우겨서리... 나의 잘츠부르크행은 이루어졌답니다. 그렇다고 한번도 잘츠부르크를 안 가봤나?하면 그것도 아닌디.. 성탄시장은 또 다른 볼거리가 있을까~ 싶어서 가기를 원했던 거죠! 그렇게 시아부지 차를 타고 시부모님과 우리부부가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 시내 한복판까지 들어가면.. 201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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