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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전국일주 in 2005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8회 Punakaiki-Greymouth-Moana(Lake Brunner)

by 프라우지니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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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2005년 1월25일

Punakaiki-Greymouth-Moana(Lake Brunner)

주유: CALTEX TAINUI GREYMOUTH 27,96

숙박:LAKE BRUNNER MOTOR C MOANA 20,00

 

 

오늘은 푸나카이키를 출발해서 밑으로 달렸습니다.

그레이마우스(아마도 이 도시가 그레이강 어귀에 있어서 도시이름이 그레이마우스가 된거 같습니다.

그레이마우스에서 밑으로 달려  Brunner Lake(브루너호수)가 있는 Moana까지 갔습니다.

 

 

그레이마우스 (왼쪽의 강이 아마도 그레이강?) 에 있는 인터넷카페에 시디굽기위해 왔습니다.

도시는 꽤 깨끗한 편이구요. 크기는 읍내수준?

 

렌트카 빌려서 여행한다고 하면, 꽤 럭셔리하게 하는 줄 아는데...

사실은 빨래 제대로 말릴 시간도 없어서 저렇게 차 뒤쪽에 젖은 빨래 널어서 말려 입는답니다.

차는 5명이 탈 수 있지만, 앞에 우리 두사람. 그리고 뒷자석에 옷,식기류,식료품등등 가득있어서..  도로에서 만나는 불쌍한(?) 히치하이커들 태워줄 공간은 없었답니다.

 

오늘도 이어지는 낚시타임!

나보고 혼자 있기싫은면 따라오라는데, 제가 어떻게 허벅지까지 오는 물을 걸어서 따라가냐구요?

 

 

우리가 이른 잠자리를 잡은 모아나의 캠핑장입니다.

앞에 호수가 보이는 명당자리를 잡았답니다.

 

 

14일차 2005년 1월26일

Moana-Greymouth Punakaiki(Pancake Rocks Blowholes)- Moana

식료품: FARMERS 5043 GREYMOUTH 39,99

약국 MASON'S PHARMACY LTD GREYMOUTH 35,00

숙박: LAKE BRUNNER MOTOR C MOANA 20,00

 

 

 

오늘은 제가 몸이 안 좋아서 그레이마우스에 있는 약국에 갔었구요.

그레이마우스까지 간김에 안 보고 내려 온 Punakaiki의 Pancake Rocks  blowholes보러 갔다왔습니다.

 

팬케이크(빈대떡)바위입니다.

 

바위가 빈대떡을 쌓아놓은것처럼 생겨서 팬케이크 바위라고 명명한거 같습니다.

 

바위 중간중간에 구멍도 있어서 파도가 칠때마다 그 구멍사이로 물이 솓구쳐 오릅니다.

 

여기는 우리의 숙소가 있는 브루너 호수의 뒷부분입니다.

강에서 호수로 들어오는 물~

 

 

저기 오른쪽에 보이시나? 사람들이 수영도 하고 일광욕도 합니다.

 

우리의 럭셔리한 호텔(?)를 보고 계십니다. 색깔도 정열적인 빨간색입니다.^^*

이 럭셔리한 풍경속에 하룻밤에 20불내고 이틀 머물렀습니다.

 

 

이 새가 생김새는 정말 뉴질랜드의 국조(맞나?) 인 키위같이 생겼습니다.

근디.. 키위는 아니고..웨카라고 불리는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여행중에 주차장일나 오솔길에서 자주 만나게됩니니다.

사람을 겁내는거 같지는 않구요. 먹이를 주면 와서 받아먹습니다.

 

키위는 입장료내고 들어가는 곳에서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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