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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호박의 비밀2

이번엔 호박씨 추수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 나도 추수하느라 바쁜 계절입니다.^^ 나는 농부도 아니고, 추수할 무언가를 봄에 심은 적도 없지만, 오스트리아의 가을이 되면 나에게 한시적으로 생기는 취미생활을 하느라 나는 바쁘죠. 일단은 늦은 오후가 되면 일단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어떤 날은 오후에 슈퍼마켓으로 장을 보러 나왔다 가는 직진하면 5분이면 가는 집을 돌아 돌아서 40분씩이나 시간을 들이기도 하죠.    나의 목적은 추수가 끝난 들판을 찾아다니는 것이지만, 추수를 하러 가는 동안에도, 추수를 하는 동안에도 나는 오디오 북을 들으며 그 시간을 즐깁니다.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좋은 취미는 없죠. 자전거를 타니 운동이 제대로 되어 건강에 좋고,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면서 오디오 북을 들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 2024. 10. 1.
오스트리아 호박의 비밀 ,껍질 없는 호박씨 오늘의 포스팅은 조금 특별한 것이 1년 묵은 이야기입니다. 작년 가을에 써놓고는 올릴 시기를 놓쳐서 기다렸다가 올 가을에 드디어 때를 만났네요. ^^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들의 더 많을 거 같은 오스트리아의 진짜 대표 특산품은.. 바로 호박씨 오일.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이야기죠.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사는 오스트리아 특산물이라면.. 먹는 걸로는 모짜르트 쿠겔(공)초콜릿, 마나 웨하스, 자허토르테가 있겠고! 그외 화가 클림트 관련 기념품에 또 뭐가 있나? 위에서 열거한 종류의 기념품들은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또 많이 사가는 종류지만! 하지만 내가 한국 갈 때 사 들고 가는 종류는 아니죠. 한국인인 내 입맛에는 초콜릿 안에 뭔가 요상한 것이 잔뜩 들어간 모짜르트 쿠겔(공)은 아니라서 ..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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