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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 크리스마스 선물2

내가 챙긴 공짜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어김없이 돌아왔었고 가족들의 선물을 사는 스트레스는 오로지 나만의 것이었죠. 선물을 사는 스트레스를 호소하면 남편은 매번 같은 말을 합니다. “그럼 당신이 돈을 내, 내가 선물을 사러 다닐 테니..” 자신은 돈을 내니 선물을 사는 스트레스는 나보고 감당하라는 이야기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는 안해도 되는 일입니다. 선물을 사는 일도, 선물을 사려고 돈을 내는 일도!     왜? 나는 내가 말하는 가족은 다 남편의 가족인 시부모님과 시누이거든요. 남편의 가족이니 남편이 돈을 내는 건 당연한 일인데 남편은 자신이 돈을 내니 나보고는 선물을 사는 스트레스 정도는 감당하라는 이야기하는 건 웃기지 않냐고 말꼬리를 잡아보지만 남편은 얼른 내빼죠. 개인 취향을 잘 모를 수도 있으니 상품권같은 것이.. 2024. 12. 28.
가족을 위해 준비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는 바쁜 와중에도 제가 틈틈이 남편을 포함한 시댁식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들였습니다. 시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해서 비싸거나 거한 선물을 준비한건 아닙니다. "뭐 이런 (저렴한?)것들을 샀누?"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일단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해서 사 모으기는 했습니다. 네, 준비한 선물일 1인당 한 개를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원래 질보다 양을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구요. (뭐시여? 맞는 거 같은디..) 자! 이제 슬슬 제가 준비한 선물들을 여러분께 미리 공개합니다.^^ 일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사람(시부모님, 시누이)을 위해서 고른 책 3권입니다. 일단 시누이를 위해서는.. 와인이나 여러 술을 즐기는 시누이를 위해서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칵테일만 모아놓.. 201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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