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토리니 여행2 내가 산토리니에서 1주일 동안 한 패션쇼 1주일 동안의 여행인데 개인 수화물 8kg에 23kg짜리 위탁수화물까지 가져갈 수 있다니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다 트렁크에 때려 넣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유럽내 저가 항공사는 위탁수화물에 추가요금을 부가해서 저렴한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은 짐을 줄이고 줄여서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기내수화물의 무게만큼 여행 짐을 꾸리죠. 이번 우리 여행은 다행스럽게 오스트리아 항공이라 개인수화물에, 위탁수화물까지 빵빵하게 챙길수가 있었죠. 위탁 수화물까지 가지고 갈수 있는 여행길이었지만, 남편은 8kg정도로 가볍게, 마눌은 16kg가 넘게 묵직한 트렁크를 챙겨서 우리는 산토리니로 떠났죠. 다른 여행 블로거를 보면 멋진 여행지에서 예쁜 옷을 입고 찍은 화보사진들을 마구 방출하던데, 나도 그런 거 한번쯤 .. 2024. 7. 5. 우리는 산토리니 휴가를 갈 수 있을까? 오래전에 신문에 비수기에만 나오는 저렴한 크루즈 여행 광고 전단지를 보면서 남편에게 한마디 했었습니다. “크루즈 배가 그리스 산토리니 섬도간다니 우리 크루즈 배 타고 거기 가 볼까?” 그때 남편은 크루즈 배를 타고 여행을 하면 많은 도시를 보게 되는 건 맞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 겉만 보는 여행이 되니 나중에 “산토리니 섬”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었죠. 어떤 식의 수박 겉핥기인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 말씀 드리자면.. 이번에 베니스에서 출발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의 몇몇 도시를 찍고 돌아오는 크루즈 여행을 한 동료의 말에 의하면 바르셀로나에서 데이 투어를 나갔는데, 바르셀로나의 대표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그라나 파밀리아 대성당”안은 들어가보지도 못했고, 그냥 밖에서 공사중인 성당을.. 2024.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