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다시 돌아온 일상

by 프라우지니 2024. 2. 27.
반응형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 정도의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참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죠.

 

사실 글은 매일 쓰는 것도 아니고

또 써놓은 글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지난 한달 동안 써 놓았던 글을

예약으로 올려놓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던 이유는

나의 의지상실때문이었습니다.

 

 

 

남편없는 일상의 한식 내 밥상.

 

 

내 블로그의 방문자들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또 내 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들도

내가 너를 방문/구독했으니

너도 그렇게 해줘!”라는

조건을 내걸고 찾아오는 사람들!

 

요즘 부쩍 초보블로거들이 많아진 것인지

예전보다 부쩍 많아진 

방문/구독 요청의 댓글.

 

내가 쓴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방문/구독 요구을 하는 사람들의

글만 읽다 보면 우울해집니다.

 

내가 글을 써도 내 글을 제대로

읽어주는 사람이 없다.”

나름의 결론에 도달하죠.

 

그래서 한동안 글을 잠시 접어 뒀습니다.

 

글을 쓸 마음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없는 시간까지 쪼개가면서 썼을 텐데,

쓸 의지가 없으니 시간이 남아돌아도

쓰지 않게 되는 나날이었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한동안 끊었던 글쓰기도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궁금하셨던 저의 일상은

조만간 글로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은 아래의 하트모양의 공감()을 눌러서 남겨주우~

로그인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