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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샐러드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2회-냉장고에 남아있는 햄으로... 지난주에 우리 캠핑장에 젊은이가 2명 왔었습니다. 화이트베이트를 잡겠다고 이곳까지 온 모양인데.. 이곳은 이미 몇 십 년을 매년 오시는 거주민들이 꽉 잡고 있는 곳이죠! 개개인이 정해진 곳에서 화이트베이트를 잡으시는데.. 새로온 사람이 곱게 보이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캠핑장안의 어느 누구도 그 젊은이들이랑 대화를 하지 않는 거 같았습니다. 물론 온몸에 칼라문신에 조금 불량스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캠핑장안의 주방에서 다름 시간을 젤 많이 보내는 편인 저희부부는 주방에서 식사를 하면서 그 젊은이들이랑 대화를 텄습니다. Greymouth그레이머쓰에서 이곳까지 화이트베이트를 잡겠다고 자동차 뒤에 연결해서 쪼맨한 사륜자동차에 커다란 화이트베이트용 그물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화이트베이트.. 2012. 12. 21.
돼지 눌린고기(편육) 샐러드? 오스트리아에서 해먹는 요리 중에 우리나라의 편육같은 걸로 해먹는 샐러드가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걸 한번 해봤거든요. 이것 말고도 우리나라의 소세지같은 햄으로 샐러드도 해먹는답니다. 한국가면 소세지로도 한번 샐러드를 해보려구요~^^ 좌측의 사진에서 우측은 일종의 햄인데, 우리나라의 편육 같은 것입니다. 좌측은 야채를 발사믹 식초넣은 젤리에 넣어서 굳힌 것인데, 거의 옆의 것과 비슷한 종류입니다. 포장지를 벗겨봤습니다. 우측이 햄이 들어간 것, 왼쪽이 야채!! 뒤쪽에 있는 파,양파,토마토가 부수적으로 들어갑니다. 대부분은 양파랑 파만 넣어서도 먹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야채는 그때그때 있는것을 넣습니다. (햄에서 돼지냄새가 나는 관계로 양파나 파는 꼭 넣어야 합니다.) 재료를 다 썰어서 한군데 담았습니.. 201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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