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오 커플2

섭섭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안 되는 시어머니의 음식, 치킨 1인분 세상의 모든 시어머니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시댁에서 며느리는 사실 찬밥 신세이고, 개밥의 도토리입니다. “너도 내 딸이다!” 이건 모든 것이 다 평화롭고 행복할 때 해당하는 말이죠.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게 되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내 아들, 내 딸”이 먼저이지 “남의 딸”인 며느리를 먼저 생각하는 시어머니는 세상에 안 계시겠죠. 하다못해 아들이 바람이 나도, 인간 말종 시어머니들은 이런 말씀을 하시죠. “네가 잘못 했으니 내 아들이 그런 것이겠지..” 유튜브에서 본 “부부의 세계”에서 대사인 것도 같고.. 혹시 마음에 이런 마음이 있더라도 이런 말을 대놓고 하는 시어머니들은 없겠죠? 만약 현실에 있다면 며느리한테 이런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 입 다물라~” 같은 여자지만 남의 딸인 며.. 2020. 5. 7.
참 이기적인 시아버지의 형제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준 건 2월부터. 2월 중순에 떠나려던 휴가계획을 없앴던 일부터죠. 3월초 근무까지 동료랑 바꾸면서 거의 3주의 시간을 만들어 놨었지만.. 그 기간 내내 그냥 집에 짱 박혀서 놀았습니다. 글 쓰고, 편집 하고, 아주 가끔 장을 보러도 나가고! 그렇게 거의 3주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죠. 이때쯤부터 옆집에 사는 시부모님과는 접촉을 거의 안했습니다. 그냥 멀찌감치 (1미터 이상) 떨어져서 대화하는 정도였죠. 남편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시부모님과 접촉 하는 걸 극도로 꺼렸습니다. 나나 남편이 시부모님께 어떤 균을 옮길까 하는 그런 생각에 말이죠. 물론 이건 말 안해도 남편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마눌의 생각입니다. 3월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시부모님의 건물 내로 들.. 2020. 3.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