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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과일2

내가 좋아하는 열대 과일, chesa 체사 제가 필리핀에서 좋아하는 과일이 몇 개 있습니다. 지금은 나보다 남편이 더 좋아하는 “구아바노”가 있고, 또 하나는 Chesa 체사라고 불리는 과일.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열대과일은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스틴 등등이 있고, 망고도 노랑망고, 그린망고, 인디언망고, 애플망고 다양합니다.^^ 구아바노와 체사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일부러 신경 써서 그것을 사지는 않고, 시장이나 슈퍼에 갔는데, 눈에 보이면 사는 거죠.^^ 남편과 현지 시장에 갔다가 과일가게에서 남편과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발견했습니다. 구아바노와 체사. 체사는 1kg만 사려고 했었는데, 거의 2키로 정도 되는 걸 저렴한 가격에 주겠다는 행상아주머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사왔죠. 체사는 사다가 집에 놔두면 표면이 갈라지면서 눌.. 2017. 7. 4.
뭐든지 직접 해야 성이 차는 남편, 잭푸르츠 동남아에 관광을 가게 되면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곳에서 나는 열대과일입니다. 거리에서는 이미 껍질을 다 벗겨서 먹기 쉽게 포장까지 해놓은 것들도 쉽게 살 수 있죠. 그린망고, 잭푸르츠, 두리안 등등. 다 까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되는 것들이 과일을 통째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저도 남편이 아니었다면 사서 직접 벗겨야 하는 과일을 더 비싼 줄은 몰랐을 겁니다. 역시 뭐든지 직접 해야 성이 타는 남편 덕에 알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거리에서 포장된 잭푸르츠 3팩 단위로사는데..(가격을 까먹었습니다.^^;) 남편은 이미 까놓은 것은 위생을 이유로 싫다고 합니다. 잭푸르츠 뿐 아니라 모든 과일들을 통째로 삽니다. 본인이 직접 벗겨먹어야 속이 시원한 모양입니다. ..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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