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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퐁가타임9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8회 여행128일째-2010년 5월14일 금요일 Port Puponga 오늘도 우리는 푸퐁가에 있습니다. 어제 해 먹은 조개껍질 버리러 나왔습니다. 조개는 삶아서 살은 먹고, 껍질은 다시 물에 갔다 버립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저기 뒤쪽에 쪼매난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를 (우측으로)건너면 Popunga Farm Park푸퐁가 팜(농장) 파크(공원?)이 나오죠! 좌측으로 100m가면 세아쉬네 집이고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지금은 물이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물이 낮을때 저 건너편에 한번 건너가보려고 했었는데.. 결국 가보지 못했네요.. 위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제금 제가 계속 이동 중 인거죠!) 한 마리인줄 알았던 물개가 지금..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7회 여행125일째-2010년 5월11일 화요일 Puponga(-Takaka) 이날 메모는.. 어제 trademe에 물건을 내놨는데, 우리 스텐레스컵 2개가 10불에 팔렸단다. 일단 팔렸다니 좋긴 하다.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사람만나서 물건을 줄 생각인가부다.. 우리는 오늘 50키로를 달려서 다카카로 장보러 갔다 왔답니다. 간만에 푸퐁가를 벗어나서 신나는 날입니다. (마눌은 차타고 이동 하는거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이 순간 다카카는 가을입니다. 하지만 여행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는 겨울입니다. 뉴질랜드의 은행에 가십니까? 그럼, 모자도 안되요~ 후드셔츠에 달린 모자도 안되요~ 헬맷도 안되요~ 선그라스도 안되요~ 하는 안내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에는 은행에 강도가 있남???)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6회 여행123일째-2010년 5월9일 일요일 Puponga(Ferewell Spit) 우리는 오늘 페어웰 스핏으로 산책을 갔답니다. Freeman Access 프리맨 액세스로 가면 해변을 걸으실 수 있습니다. 근디.. 해변을 걸어서 끝까지 갈수 있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해변을 걷다보면 “더 이상은 가지 마시오!”하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그럼 가로질러서 다른 쪽 해변으로 가서 구경하고 다시 나오면 되는거죠! 한국 사람이 외국 여행하면서도 밥을 직접 해 먹듯이.. 오스트리아(독일도 마찬가지)사람은 검은 빵을 직접 구워서 먹습니다. 어제 반죽 해 놨던 빵은 대장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웠습니다. 이 빵은 우리가 먹는 일반 빵과는 아주 다른 질감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빵이 이래? 무슨 맛이 이래??”하는 반응..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5회 여행121일째-2010년 5월7일 금요일 Puponga(kaihoka Lakes Scenic Reserve 오늘은 푸퐁가를 떠나서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쪽으로 놀러갔었답니다. 에게? 무슨 Track트랙이 겨우 30분이면 돼? 너무 코딱지 만한디...중얼중얼 마눌이 궁시렁대고 있습니다.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를 보러 왔으니 이제 호수를 보셔야죠? 한눈에 쏙 들어온 호수풍경입니다. 저 뒤에 산이 보이시죠? 나중에 저곳에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호수이긴 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자면... 호수의 좌측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여기 글쓴이는 파노라마 풍경을 너무 좋아하나봐...)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이곳에도 야자나..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4회 여행120일째-2010년 5월6일 목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아시니 오늘은 지도를 생략하겠습니다.^^ (여행 막바지이고, 한곳에 있는데도 여행기는 계속 된다는..) Karamea카라메아에서 사 먹었던 Feijoas피조아. 세아쉬네 집 뒷마당에 있는 피조아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 왔구요. 크기는 작지만..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은 음식이므로 먹도록 했답니다. 와라리치 해변으로 가는 길에 만난 관광객들! 말들이 옆으로 지나갈 때는 서던가, 완전히 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들이 놀라서 펄쩍 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말이 날뛰다가 우리차라도 들이박게 되면 우리손해인거죠!! 와라리키 해변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캠핑장!! 저 길 뒤에 주차장..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3회 여행119일째-2010년 5월5일 수요일 Port Puponga 우리는 오늘도 푸퐁가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사실 대장은 무지하게 바쁘답니다. 이때는 유럽의 웹사이트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팔 캠핑용품(차도 포함) 올리느라.. Trade me 라는 뉴질랜드 웹 사이트에 팔 물건들 다 정리해서 올리고.. 다시 돌아가게 될 오스트리아의 (사회보장)보험에 다시 가입하고.. 별로 할일이 없는 마눌만 심심해서 죽을 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죠!^^; 저 멀리에 Puponga inlet 푸퐁가 인렛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망가진 말뚝들을 따라서 쭉~ 바다쪽으로 걸어갑니다. 사실 조개들은 사진의 앞쪽에서 있긴한데.. 세아쉬 말이.. 한참 들어가서 잡아야 좋다나요? 그래서 한참 걸어들어갑니다. 말뚝을 따라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2회 여행118일째-2010년 5월4일 화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아시죠? 저희부부는 지금 뉴질랜드 남섬의 젤 꼭대기 Golden Bay의 푸퐁가에 있습니다. 오전에는 집에 있다가 오후에 Wharariki와라리키해변에 물개보러 갔었구요. 주인 없는 집에서 대장이 아침 해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장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밀물 때면 저기 보이는 곳에 물이차고, 썰물이면 물이 빠지고(완전 빠지지는 않구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금 Wharariki해변으로 가는 중입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초원에는 양들이 풀을 뜯고 있답니다. 초원을 지나면 저렇게 바다가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되는거죠! 이 모래밭이 걷기가 쪼매 힘들답니다. 저기 앉아있는 동물상 같이 보이는..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1회 여행117일째-2010년 5월3일 월요일 Puponga 이날 써놓은 메모.. 간만에 정말 호텔 같은 곳에서 잤다. 지난 밤에는 텐트에서 떨면서 잤는디.. 하룻밤에 100$짜리 스튜디오를 우리에게 내준 Carol,Serge에게 감사!^^ 하루를 바쁘게 보냈습니다. 떠나기 전에 청소하는 카롤과 세아쉬를 도와서 같이 열심히 청소!! 오후 4시경에 두 사람은 떠났습니다. 아침부터 대장은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지출을 정리하는 중인가봅니다. 뒤의 배경을 소개 하자면,대장의 뒤쪽의 빨간 쿠션! 저것이 바로 Possem포섬(주머니쥐)의 모피로 만든겁니다. 이 근처에 포섬 가죽을 가공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TV옆의 장식장에는 이 근처의 볼거리의 안내서입니다. 숙박 업소답게 여러 가지 안내서가 준비되어 있..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4회 Puponga(Hilltop Walk) 여행112일째-2010년 4월28일 수요일 Puponga(Hilltop Walk) 낼은 이곳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대장은 떠날 의지가 전혀 없는데, 나만 열심히 짐을 꾸렸답니다.이때 제 생각은 이렇게 한 곳에 오래 머물다가 북섬 구경도 못하고 끝날것 같아서였죠!! (물론 제가 예상했던 대로 북섬은 구경도 제대로 못 했지만요.^^;) 아시죠? 현재 우리가 머물고있는 Port Puponga푸퐁가 항구! 오늘은 이 곳에서 우리가 물개보러 갔던 Wharariki Beach와라리키비치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물론 산을 조금 타야하는 여정인거죠! 우리가 머물고 있는 세아쉬네 집입니다. Puponga Time이라는 이름의 관광객용 숙박업소입니다. 2 군데 중에 큰 곳은 세아쉬, 카롤이 머물고, 다른 원룸을 지나가는 관..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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