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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아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25- 반죽 하나로 만드는 3가지 빵 언젠가부터 저는 빵 반죽을 아주 손쉽게 했습니다. 따로 치댈 필요도 없이 밀가루에 필요한 재료를 넣은 후에, 하룻밤만 지나면 빵을 만들 수 있는 반죽이 완성되니 이보다 편할 수는 없죠.^^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만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200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90-내가 굽는 통밀 빵, 그렇게 식빵이나 다른 빵을 사지 않아도 밀가루만 있으면 그럭저럭 먹을 빵이 완성이 됐습니다. 빵만 굽다보니 이제 슬슬 다른 생각이 났습니다. 빵 반죽으로 꼭 동그란 빵만 만들라는 법도 없고, 내 머리에 아이디어는 떠오르고..^^ 요새는 밤을 샐 필요도 없이 밀가루 뒤적여서 낮이면 온도가 올라가는 차안에 두면, 한 시간도 안 되서 발효가 훅~ 되는지라 손.. 2017. 6. 3.
날 감동시킨 비엔나 공항의 음식, 포카치아 남편은 뭐든지 잘 먹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음식이 맛있을 때만 말이죠. 맛이 없는 음식을 만나면.. 한번 먹어본 후에 살며시 접시를 밀어냅니다. 아니면 마눌 앞으로 살짝 내밀죠.^^; 보통 끼니만 챙겨먹는 스타일인 남편이 간만에 먹방을 보여줍니다. 아침에도 나름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먹었었는데... 기차에서도 집에서 아침 먹으면서 만들었던 햄 샌드위치를 2개나 먹었습니다. 보통은 끼니때만 먹는 스타일인데.. 아침 먹고 2시간도 안됐는데 또 먹습니다.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면세지역까지 들어오니 점심시간. 공항 면세지역의 음식이 비싸기는 하지만, 일단 배가 고프니 먹어야죠. 면세지역의 몇 안 되는 가게 중에 음식을 파는 곳은 딱 두 군데. 그중에 셀프로 음식을 사서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 2017.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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