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파이히아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2-모든 관광지는 꼭 봐야할까? 와이탕기 저희부부가 머물던 캠핑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뉴질랜드의 역사상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마오리 원주민과 영국정부와의 와이탕기 조약이 1840년에 체결 됐던 곳이 있습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던 곳이고, 시간은 많은 부부이니 산책삼아서 와이탕기 조약이 체결됐던 곳으로, 지금은 관광객들의 순례코스가 되어있는 이곳을 갔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이면야 신나겠지만, 약간의 입장료를 지불하더라도 볼 의향은 아주 조금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파이히아 지도를 보시겠습니다. 마을의 뒤쪽에는 약간 높은 구릉지대로 30분 정도 산책하는 코스도 있고,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는 해변산책로도 4시간짜리가 있고, 그 외 여러 가지 산책로가 있습니다.^^ 마을 중간에 지난번 포스팅에서 보셨던 학교가 있으니, 시간이 .. 2015. 9. 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0-Paihia 파이히아의 조금 저렴한 캠핑장 저희부부는 시간에 촉박한 여행자가 아니어서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다르게 얼마나 머물지를 결정합니다. 조금 더 저렴하거나 저희부부에게 매력적인 곳이 있음 예정보다 조금 더 머물죠!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여행이 아니다 보니 늘어지고 싶음 한없이 늘어지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남섬이 북섬보다는 볼거리가 더 많고, 사람들이 더 친절하고, 조금 덜 위험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북섬이 볼거리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부부는 일단 북섬의 끝을 찍고 거기서부터 내려올 예정이지만, 올라가면서도 볼만한 것이 있음 열심히 챙겨가면서 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이 캠핑장입니다. 뉴질랜드의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와이탕기 조약”이 맺어진 곳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 2015.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