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투랑기 인터넷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35-투랑기 도서관의 무료 인터넷과 한가한 하루, 길 위에 살 때 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건 인터넷이었습니다. 써놓은 여행기를 인터넷 접속이 되면 몇 편씩 예약으로 올려놔야 안심이 됐었거든요. 우리부부도 3일씩 통가리로를 갔다 온 후라 인터넷 접속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반나절만 여는 토요일이지만 시간을 내서 왔습니다. 내가 저금(예약?) 해 놓은 여행기가 몇 편 업데이트 됐으니 슬슬 여행기를 다시 올려야 할 시간. 그래서 우리가 머무는 투랑기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뉴질랜드의 큰 도시 같은 경우, 인터넷이 무료인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무료반 유료반 정도의 확률에 가격도 시간당 4불씩이나 하죠. 하지만 작은 도시나 마을 같은 경우는 거의 다 무료입니다. 투랑기에 있는 도서관. 무료인터넷이 가능한 곳인지라 이 동네 머무는 여행자들의 아지트이기도 하죠. 뉴질.. 2018. 2. 2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27-투랑기에서 무료 인터넷과 영화와 보낸 하루, 투랑기의 백패커에는 인터넷에 대한 친절한 안내가 있습니다. “백패커 인터넷은 하루에 5불, 도서관은 무료.” 백패커에 머무는 사람들 중에는 비밀번호를 알아서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비밀번호를 모르니 도서관으로 가야 하는 거죠.^^ 며칠 동안 먹구름만 가득하고 시시때때로 비를 뿌리던 하늘이 오늘은 파란색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날씨가 맑아지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죠.^^ 우리가 이곳에 사는 동안 매일 내가 자랑스러운 한국인임을 깨닫게 해준 태극기 보이시죠? 뒷마당에 있는지라 뒤쪽에 오지 않는 이상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통가리로 노던 서킷도 준비해야 하고, 무엇보다 무료인터넷을 위해서 도서관에 가야합니다. 이 동네에 머무는 여행자들이 무료인터넷을 찾아서 다 도서관.. 2018. 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