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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휴가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86-현지인의 휴가지, Manganuku 망가누쿠 캠핑장 우리가 일반 여행객이 아니어서 발견하는 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외지로 다녀서라기보다는.. 낚시꾼인 남편이 강을 찾아서 다니고, 현지인인 낚시꾼과 만나서 가능한 일이겠죠. 이번에도 남편이 찜한 Waioeka River를 따라 강어귀인 오포티키에서 상류 쪽으로 들어갑니다. 남편이 Fish&Game에 들렸을 때, 이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강에 브로슈어를 챙겼습니다. 그래서 모든 강의 낚시 포인트를 이미 다 알고 있었죠. 여기서 나오는 Fish&Game 피쉬엔게임이 궁금 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약간의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123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1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피쉬엔게임 레.. 2017. 8. 1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60- 키위들의 이사철, 휴가 가는 길, 뉴질랜드의 성수기인 여름은 외국에서 온 관광객에게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키위들도 성수기에는 그들의 “여름휴가”를 가죠. 뉴질랜드의 12월, 크리스마스 전후부터 1월까지 이어지는 기간은 키위들의 휴가기간입니다. 휴가라고 해서 우리나라처럼 3박 4일의 가벼운 휴가는 아니고, 2~3주정도 길게 갑니다. 그러니 가져가는 짐들이 많아지죠. 우리가 생각하는 외국인들의 여름휴가라고 한다면.. 인터넷에서 캡처 했습니다. 캠핑카의 크기는 다르지만 대체로 이런 형태입니다. 자체 운전 가능한 캠핑카도 있고, 기존의 자동차 뒤에 달 수 있는 트레일러 형도 있죠. 유럽의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유럽 각지에서 온 휴가객의 차들도 보통은 캠핑카입니다. 휴가지에서 텐트는 친다면, 다 차안에 미어터지게 넣고 달리죠. 처음 뉴질랜드의 키위..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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