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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열 받게 한 잘츠부르크의 교통요금!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에 린츠에 가서 시부모님과 린츠에서 자동차로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잘츠부르크에 Christkindlmarkt 크리스트킨들막트(성탄절 전에 열리는 시장)에 갔었습니다. 시엄니가 그 전에 “네가 크리스마스 전에 오면 우리 같이 잘츠부르크에 구경 가자!”하셨었었거든요. 비엔나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우리집 양반의 의견은 듣는 둥 마는 둥~ “우리 집에 가자!! 엄니, 아부지랑 같이 잘츠부르크가자!”고 우겨서리... 나의 잘츠부르크행은 이루어졌답니다. 그렇다고 한번도 잘츠부르크를 안 가봤나?하면 그것도 아닌디.. 성탄시장은 또 다른 볼거리가 있을까~ 싶어서 가기를 원했던 거죠! 그렇게 시아부지 차를 타고 시부모님과 우리부부가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 시내 한복판까지 들어가면.. 2012. 4. 6.
2011년 그라츠에서 젤 맛있는 글뤼바인을 찾아라! 유럽의 12월은 글뤼바인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마다 비슷한 가게들이 글뤼바인을 판매하지만, 그중에서도 맛있는 곳은 따로 있는거죠! 지난 12월에 신문에 났었던 기사였습니다. Grazer(그라츠시에서 발행되는 무료신문)그라쳐에서 시내에 있는 여러곳의 글뤼바인 맛을 테스트했답니다. 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가 시내 여러곳을 다니면서 테스트 했다고 하는데, 바텐더도 칵테일을 조제하는 직종이니 맛에서는 일반인보다는 어느정도 나은 수준이겠죠? 물론 젤 맛있는 곳과 맛없는 곳이 존재한답니다. 이왕 한잔 마실거 면 맛있는 곳에서 마시는 것이 좋겠죠? 자! 그라츠에 사시는 분들! 크리스마스 이전에 그라츠에 오시는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Schilcherpunch쉴허펀치 Franziskane.. 201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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