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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우라 볼거리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38-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2 제가 지난 236회에.. 카이코우라의 페닌슐라(반도) 워크웨이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236회는 시간이 없는 여행자들을 위해 짧게 둘러보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시간상 여유가 되는 여행자들을 위한 한바퀴 삥~ 둘러보기! 위 구간을 걷는 시간은 3시간30분이 소요된다고 안내되어있지만... 멋진 풍경 속에 넋놓고 있다보면.. 2배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발에 앞서서.. 어찌 되는 코스인지를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곳을 둘러본 사람들도 잘 모르고 지나치는 지도입니다.) 출발지는 카이코우라 관광안내소(좌측의 파란네모칸)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보는 구간은.. 우측의 네모칸인 Point Kean Carpark 포인트 킨 주차장에서 우측 .. 2013. 6. 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37-물개와 수영 하실래요? 카이코우라의 여러 가지 (비싼)할거리 중에 물개와 수영하기가 있습니다. 제는 개인적으로 물개랑 수영하는 관광상품을 진행하는 회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괜히 시비 걸자고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무지한 한 아낙의 생각을 쓰는 것 뿐이니.. 딴지 거시지마시기 바랍니데이~^^ 카이코우라 의 물개서식지에는 아래와 같은 경고안내판이 있습니다. 적어도 1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물개를 관람하라는 안내판입니다. 물개가 순하다고는 하나 야생동물인지라.. 언제 달려들어서 물지도 모른다는 얘기죠! 마눌이 생각하는 물개는...(그동안 보아온..) 물위에서는 쪼매 둔합니다. 뒤뚱거리면서 이동하는 것이 쪼매 느리기도 하구요. 하지만 물속에서라면 얘기가 달라지는거죠! 노련한 수영선수로 돌변하니 말이죠! 물위에서.. 2013. 6.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36-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1 카이코우라에는 관광객들이 볼거리들이 무궁무진 합니다. 우선은 돈이 드는 걸로 따지자면.. Whale watching 웨일와칭(고래 보기) 광고마다 틀리기는 하지만, 배타고 나가서 (커다란)고래를 못 보고 돌아오면 처음에 낸 가격의 80%를 되돌려 준다고 합니다. 고래를 못 봤을 경우라도 별로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닌거 같습니다. 가격을 물으신다면... 100불이 쪼매 넘는다는 것 만 알고 있습니다.^^; 고래 구경을 갔다 온 여인의 말의 의하면... 생각보다 무지하게 가까이서 고래를 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봤자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건 커다란 지느러미뿐이겠지만 말이죠.^^ 그 외에.. 배를 타고 나가서 구경을 하거나 같이 수영(?)을 할 수 있는 돌고래 코스도 있습니다. 돌고래랑 수영을 하면 130.. 2013. 6.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33-카이코우라의 재미있는 대형햄버거가게 마눌이 여행 중에 유일하게 즐기는 외식이 피쉬엔칩스입니다. 물론 더 고급스런 음식을 먹을 줄도 알지만... 장기간의 여행에서는 절약이 최고우선이죠! (물론 남편의 쌈지 돈으로 하는 여행이지만 말이죠!) 유일하게 즐기는 외식메뉴인 피쉬엔칩스이지만.. 이것도 한달에 많이 먹으면 2번! 보통은 한달에 한번 먹기도 힘들답니다. 왜 이리 먹기 힘든 메뉴냐구요? 우선은 피쉬엔칩스 가게가 있는 마을(이나 도시)에 점심때나 저녁때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야 하는 거죠! 배가 고파야 사먹게 되니 말이죠! 카이코우라에서는 피쉬엔칩스 가게도 발견했고, 이곳에 들어선 시간이 딱 점심때였습니다. 흐흐흐 마눌이 신난거죠! 간만에 외식을 하게되니..^^ 카이코우라에 있는 몇 개의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았고.. 오직 한 가게만이 이 시간.. 201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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