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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메아캠핑장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8회-뉴질랜드 할머니의 프로 같은 띄는 취미 생활 보통 축하카드는 얼마나 줘야 살까요? 핸드메이드 상품은 일반상품보다 훨 더 비싸겠죠? 제가 손으로 하는 것 중에 좋아하는 것은 선물포장입니다. 새로 산 포장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나름 아이디어를 짜서 하는 포장이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재미가 있죠^^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카라메아의 캠핑장에서 시중에서 팔릴 것 같은 수제카드를 취미로 만드는 할매들을 만났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화이트베이트 시즌인 지금은 캠핑장의 대부분을 저렇게 어르신들이 캠핑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런 상태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을 이곳에서 사시면서 매일 화이트베이트를 잡으시죠! 대부분은 한두 해 오신 분들이 아니고 길게는 20년 .. 2012. 11. 27.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8회 Karamea-Richmond 여행 108일째-2010년 4월24일 토요일 Karamea-(Westport)-Richmond24$ 1주일 머문 카라메아를 떠나서.. 우리는 다웃풀사운드에서 만났었던 스위스 키위 세아쉬네 가기로 했답니다. 오늘 대장은 아주 오래도록 운전을 해야 했답니다. 일단은 카라메아를 떠나서 Westport가 있는 아래쪽으로 열심히 운전을 했답니다. 계속 내려가다가 Mokihinui강어귀에서 낚시도 하고, 홍합도 찾으러 다니고.. Hector근처에서는 정말 홍합을 많이 따왔답니다. (대장이) Westport에서는 차에 기름넣고, 다시 이동.. Nelson넬슨쪽으로 가는지라.. 웨스트포트를 출발해서 Inangahua,Murchison을 거쳐서 열심히 이동합니다. Murchison찍고, Gowanbrige찍고 계속 이동..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7회 Karamea 여행107일째-2010년 4월23일 금요일 Karamea( Karamea Holiday Park 15$) 우리는 오늘 카라메아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겨울(6개월)동안은 뉴질랜드에서 젤 따뜻한 카라메아에서 머무신다는 캠핑버스 할배를 따라서 그물에 걸린 광어를 주으러(?) 갔었구요. 캠핑버스 어르신들은 여름 동안은 전국일주를 하시고, 겨울에는 이곳 캠핑장에 머무시면서 일손도 돕고, 그렇게 캠핑비를 절약하시면서 머무신다고 합니다. 아~오늘은 1주이 머물면 마지막 날은 50%할인 해 주신다고 하신 주인장 할배가 잊지 않으시고,마지막 숙박비를 지불하는 우리에게 15불만 받으셨답니다. 오늘 날씨도 변함없이 꾸물꾸물입니다. 이 날도 아침에는 비가 왔다는 기록이 있네요.. 대장은 캠핑버스에 머무시는 할배를 따라서 할..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6회 Karamea(Heapy Track) 여행106일째-2010년 4월22일 목요일 Karamea-Heapy Track-Karamea(Holiday Park 30$) 히피트랙 하루걷기 가끔씩은 이렇게 니카우 야자나무가 우거진 길로 들어서기도 합니다. 저기 대장마눌이 열심히 걷고 있네요. 처음에는 추웠는디.. 계속 걷다보면 자연히 자켓을 벗어서 허리에 묶게 된답니다. 5시간이라는 시간이 그리 짧지않는 시간인디.. 니카우 숲을 지나서 가끔씩 나타나는 바다도 보고 하다보면 금방이랍니다. 이곳은 아마도 Heapy Beach히피 비치이지 싶습니다. 이 길고 긴 거리의 해변을 지나서.. 생각지도 못한 히피헛(우리의 목적지죠!)이 나타나서 당황했었거든요. 히피헛으로 가는 도중에 우리는 반대편에서 출발해서 우리가 출발한 쪽으로 오는 팀들을 만났었답니다. 이미..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5회 Karamea(Heapy Track) 여행106일째-2010년 4월22일 목요일 Karamea-Heapy Track-Karamea(Holiday Park 30$) 히피트랙 하루걷기 Heapy Track one day walk 오늘 왕복 10시간짜리 히피트랙을 가려고 아침 5시가 넘은 시간에 일어나서 부산을 떨었답니다. 중간에 밀물이 들어오면 못 건너게 될 해변도 있고 해서.. 이런 저런 계산을 해 보니 우리는 히피 헛(오두막)에서 적어도 오후 1시경에는 다시 출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답니다. 그럼 히피 헛까지는 1시 전에 도착 해야 한다는 얘기죠! 그래서 새벽부터 서둘러서 이렇게 길을 나섰답니다.^^ 어두운 시간이지만, 인증샷은 한 장 찍고서 출발하는 센스!^^ 히피트랙은 꼭~ 숙박을 예약하고 가야 하는 거죠! 캠프사이트나 헛(오두막)을 ..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4회 Karamea 여행 104일째-2010년 4월20일 화요일 Karamea( Karamea Holiday Park 30$) 이날 써놓은 메모가 있네요.. 대장의 장딴지에 알러지 때문에 좋은 날씨인데, 그냥 동네에서 놀았다. 보건소에 가서 의사를 만났고..(Hammer spring 햄머스프링에서 온천 한 후에 이런 증상이 있다고 설명하니, 의사도 잘 모르겠다는 반응입니다. 단지 연고 2개를 주면서 발라보라고…) 온천 측에 이멜 보내고.. (온천 측에 온천 후에 이런 반응이 있다..라는 이멜을 보내니,) 온천 측에서는 가끔씩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고객이 있다. 병원비가 나오면 영수증을 보내다오. 치료비를 주마..하는 반응이였답니다. 정말 병원비 영수증 보낸 금액만큼 받았답니다. 이곳에서는 “위로금” “보상금” 이런 건 없..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3회 Karamea 여행103일째-2010년 4월19일 월요일 Karamea( Karamea Holiday Park 30$) 이날 메모는… 대장이 우리 보험료 80유로를 내고 있는건 몰랐다.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하는중이였구나.. 보험료 내려고 내 사회보장보험 번호를 물어봤나부다. 고마운 사람!!(오스트리아에 정지 해 놓은 우리 보험을 다시 넣기 시작한거죠) 오늘은 비 오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방의 지붕이 양철인지라 비가 떨어지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립니다. 우리는 지금 지붕 있는 곳(텐트가 아니여~)에 머물고 있어서 비가와도 걱정이 없구요~^^ 하루 종일을 캠핑장에서 보내고, 낚시도 가고… 그렇게 보냈답니다.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30불짜리 방입니다. 작은 싱글 침대 2개 사이에 겨우 의자 하나가.. 2012. 4. 2.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2회 Karamea 여행 102일째-2010년 4월18일 일요일 Karamea( Karamea Holiday Park 30$) 이날 메모가 눈에 띄네요. 엥~새벽 3시20분에 아침 먹자고 대장이 깨운다. 대장은 휴일에도 아침을 먹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는 사람! 우쒸~ 나는 다시 잠들기 힘든디.. 오랜만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대장이 배가 고팠던 모양입니다. 아직 어두운 시간인디… 마눌을 깨운 것을 보면. -대장은 뭘해도 같이 해야하는 사람이죠! 식당에 아침 먹으러 갈 때도 항상 마눌이랑 동행해야 간답니다.^^; 오늘은 Karamea카라메아 근처에 있는 볼거리 Moria Gate, Oparara Arch 구경하고는 저녁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옵니다. 우리가 구경가는 이곳의 길( McCALLUMS Mil Road)이 외길이랍니.. 201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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