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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메아 캠핑장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51-뉴질랜드 캠핑장에서 조심해야 할 물건! 뉴질랜드의 대부분의 캠핑장에는 여러 가지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놀이기구는 사실 어린이용이죠! 어른용이 절대 아닌 거죠! 카라메아 캠핑장에도 어린이용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완전 아동용 미끄럼틀부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점핑대까지! 카라메아 캠핑장에 온 한 커플이 어린이용 기구에서 놀다가 사고를 쳤습니다. 하룻밤에 28불짜리 캠핑장에 왔는디... 물어줘야 하는 돈은 그 몇 배에 해당하는 사고를!! 아이들이 사용하는 점핑대에 올라가서 펄쩍거리면서 뛰는걸 보고는 쪼매 불안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점핑대의 아래가 푹 꺼지면서 아래로 툭 다리하나가 빠졌습니다. 점핑대의 한복판에 구멍이 뻥~ 났습니다. 헉^^; 이거 이렇게 사고 쳐놓고 그냥 차빼서 이 캠핑장을 떠난다고 해결될일이 아닌거죠! 이거 .. 2013. 3.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43-드디어 한 훈제 송어! 남편이 아침, 저녁으로 카라메아 강 다리 밑으로 출퇴근하듯이 열심히 낚시를 다녔습니다. 한번에 두 마리를 잡은 적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공치는 날은 없었던지라... 우리만 사용하는 캠핑장의 냉장고에도, 냉동고에서 송어가 꽤 있습니다. "송어는 신선한 상태로 구워서 먹어야 해! 훈제는 절대 안 돼!“ 바다에서 잡은 카와이만 훈제를 한다는 남편이.. 드디어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매일 잡아서 쌓이는 송어도 어찌 해결을 해야하는 거죠! 색감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연어라고 해도 믿을만한 찐한 오렌지색입니다. 하지만 마눌은 절대 회로는 못 먹는 송어인거죠! (남편이 결사반대인지라..그냥 군침만...^^;) 훈제 하루전에 양념해서 냉장고에 하루 두는 카와이와는 달리.. 송어는 훈제 바로 전에 소금, 후추, 브.. 2013. 3. 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40- 우리 집에 왜 왔니? 여행중이였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아닌가? 여행중이여도 경험할 수 있남?) 한 곳에 살고 있어서 경험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시죠? 저희는 현재 카라메아의 캠핑장에서 살고 있는 중입니다. 카라메아에 와서 하겠다고 했던 히피트랙도 절반을 갔다 왔는디.. 이제는 비가 매일 오지도 않는디.. (오기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주 오는데..전처럼 하루종일 퍼붓듯이는 아니고.) 남편은 이곳이 좋은 모양입니다. 낚시를 가도 강에서는 송어를! 바다에서는 카와이를! 골라 잡을수 있는 맛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이곳에서 한달 넘게 살다보니 이제는 정말 이곳을 떠나기가 겁나서??? 아무튼 이유는 알 길이없지만, 떠날 날은 그렇게 하루 이틀 자꾸 미뤄져만 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 2013. 2. 2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34-텅 빈 카라메아 캠핑장 저희가 머물고 있는 카라메아 캠핑장이 텅~ 비었습니다. 공식적인 화이트베이트 시즌은 11월14일까지! 아직 보름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이곳에 머물던 어르신들은 모두 가셨습니다. 가셨다는 말 인즉은.. 대부분 본인들이 원하는 만큼의 양을 잡았다는 말이죠! 냉동고 하나에 보통 50킬로 정도가 들어가는 양 일텐데.. 보통 한 두개씩 가져와서 거기에 꽉 찼으니 가신 거죠! 물론 인심이 넉넉하신 분들은 저희에게 맛이라 보라고 화이트베이트를 주셨구요. 물론 안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대부분 인심이 후하신데, 유난히 한 어르신만 안 주시니.. 그분이 인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항상 시끌벅적하던 캠핑장이 텅~비니 완전 내 세상입니다^^ 주방도 완전 마눌 혼자만의 차지입니다. 가끔씩 여행자들이 들어오.. 2013. 2. 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22-우리 집 재난사! 새 똥 폭격 카라메아 홀리데이파크(캠핑장)에는 새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새들의 천국입니다. 종류도 가지가지! 크기도 가지가지! 지저귀는 소리도 가지가지! 참새같이 작은 크기의 새들부터 꽥꽥거리고 날아가는 야생 오리까지 엄청나게 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시죠? 어제 저녁에 우리자리를 차지해버린 무매너 커플! 그 덕에 저녁 9시가 다 되서 도착한 저희는 그날 저녁은.. 뒤쪽의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헉^^; 나무아래 자리를 잡았었는데... 밤새 새똥폭격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다 무매너 커플 덕에 우리 집에 일어난 초특급 재난인거죠! 나무 위를 올려다보니.. 가지가 가늘어서 몸집이 무거워서 잘 날지 못하는 비둘기 짓은 아닌디.. 그럼 그 고고한 척 나무 꼭대기에서 .. 2013. 2. 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17-캠핑장 주방에서의 기본적인 매너 히피트랙을 위해서 카라메아를 떠났다가 6일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히피트랙 후에는 코하이하이에서 한 이틀 편~하게 지내다가 돌아오는 길인거죠! 오늘은 2012년 10월27일! 저희가 9월 26일에 여기에 왔으니 한달이 넘었군요! 다시 돌아온 카라메아 홀리데이 파크! 우리 동네(뒤쪽) 화이트베이트 잡이 어르신들은 거의 가셨네요. 늦게 캠핑장에 오신 우측의 빨간버스 어르신과, 받기만 하시는 뒤쪽의 인색하신 회색버스 어르신! 저희는 그동안 인색한 어르신 댁에 남편은 훈제 카와이를 드렸었고.. 마눌은 스콘을 하루종일 화이트베이트 하다가 지쳐서 돌아온 할머니께 드렸습니다. 다른 어르신들은 인심 넉넉하게 (그 비싼) 화이트베이트를 주시는데.. 인색한 어르신 내외분은 나눌 줄 모르는 거 같았습니다. 같이 모여있던 .. 2013. 2.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3-뉴질랜드 풍경이 근사한 캠핑사이트 Top 10 뉴질랜드에는 엄청나게 많은 캠핑장이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뿐만 아니라, Conservation of Department 자연 보호부(DOC)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가격의 DOC캠핑장까지! 가격도 종류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DOC캠핑장의 경우 저렴한 경우는 한 장소에 6불 혹은 두당 6불부터 시작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운영되는 사설 캠핑장은 25불부터 시작이 되죠! 동네에 따라서도 가격차이가 나는데.. 남섬에서 젤 비싸다고 소문한 곳은 폭스그레이셔! 캠핑카에 2명이 42불! 얼마 전에 카라메아 캠핑장을 찾았던 키위 관광객이 입에 거품 물고 가격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습니다. “아니, 말이 돼? 캠핑카 주차하고 그 차 안에서 잠만 자고 나왔는데..42불이라니!!” 말이 안 되기는 하지만, 그 동.. 2013. 1. 1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2-여러모로 편리한 인스턴트 미소페이스트! 카라메아에 하나밖에 없는 4 Square 포스쿼어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남편이랑 같이 가는 날은 필요한 것만 사서 얼른 나오기 바쁜데... 남편이 강어귀에서 낚시하는 시간에 혼자서 열심히 걸어서 동네에 갔었습니다. 물론 동네 구경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슈퍼마켓 구경이죠! 한국에 있을 때는 이 마트에 산책삼아서 놀러 다녔고... 오스트리아에 있을 때는 배낭하나 들러매고, 동네에 있는 3~4개의 슈퍼마켓을 순례하면서 슈퍼마켓 안에 뭐가 있는지 작은 가게를 돌고 또 돌고 했었는데... 여기서도 일단 슈퍼마켓에 가니 한 바퀴 천천히 구경해볼 생각 이였습니다. 아무리 작은 슈퍼라고 해도 항상 정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은 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세일하는 상품!^^) 슈퍼에서 제가 발견.. 2013. 1.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1-키위가 말해주는 취업비결 저희가 살고 있는 카라메아 캠핑장에는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여행자들이 옵니다. 여행자라고 해서 외국인만 오는 것이 아니고.. 키위(뉴질랜드 사람)들도 꽤 많이 여행을 온답니다. 사실 여행자들이 와도 마땅히 머물만한 캠핑자리도 없답니다.^^; 거주하는 캠핑카가 이미 20여대 있다보니.. 전기가 들어오는 사이트도 사실 맘에 드는 자리는 꽉 찬 상태이고, 아무데나 주차하고 하룻밤 묵고 가는 외국 여행자이거나, 승용차에 온 가족이 와서 캠핑장에 있는 캐빈(방)에 숙박하는 키위가족입니다. 2살반 된 조쉬네도 우리 캠핑장에 주말여행을 온 키위가족입니다. 위 사진의 아이가 조쉬입니다. 누가 키위(뉴질랜드 사람)아니랄까봐 날씨도 추운데.. 맨발로 저렇게 캠핑장을 헤집고 다닌답니다. 유럽인의 영어는 이상하리 만큼 빨.. 2013. 1. 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0- 핸드폰 불통지역! 카라메아 저희가 머물고 있는 카라메아 캠핑장에는 핸드폰이 안 터지는 지역입니다. 여기 사는 거주민들이 대부분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만.. 불통입니다. 수신이 가능한 지역이 아니거든요. 가끔씩 바다 쪽으로 나가서 안 잡히는 수신을 겨우 잡아서 문자를 보내거나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를 보기는 했지만, 그것도 핸드폰 성능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남편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는 아무것도 안 잡히거든요. 여기서는 남편의 핸드폰은 아침에 알람시계로만 쓰인답니다. 핸드폰 안 터지는 카라메아 캠핑장! 이곳에서 세상 밖으로 연결되는 단 하나의 도구는.. 카라메아 캠핑장 한 중간에 지키고 있는 저 빨간 공중 전화박스! 전화할 곳이 없는 저희부부는 사용한 적이 한번도 없지만, 꽤 많은 .. 2013. 1. 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9-해뜬 날! 빨래하는 날! 오늘은 우리가 카라메아 캠핑장에 19일째 머물고 있는 날! 허구한 날 부어대듯이 비가 왔었는데.. 카라메아 캠핑장에 해가 반짝 하고 떴습니다. 아시죠? 저희는 히피트랙을 가기 위해서 해가 반짝하는 “딱 이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니다 보니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은 날입니다. 그중에 가장 급한 건 그동안 저금하듯이 차곡차곡 한 곳에 모아놓은 빨랫감! 길 위에서 삶을 나서기 전에 웰링턴에서 빨아가지고 나왔던 우리 이불보! 이렇게 햇볕 좋은날은 한번쯤 빨아줘야 하는 거죠! 더군다나 우리 이불보는 흰색이다 보니 금방 회색으로 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의 여행에서는 항상 개인 침낭에 쏙 들어가서 잤었는데.. 이번 여행에는 남편이 커다란 이불에 이렇게 이불보까지 장만을 했답.. 2013. 1. 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5-남편! 송어를 잡다! 저희가 3주째 카라메아에서 살고 있는 중입니다만.. 이곳에서 산다고 해서 동네 구경을 제대로 하는 것도 사실은 아니랍니다. 아시다시피 날씨는 계속해서 왔다리~갔다리~하고!! (아시죠? 저희는 히피트랙을 가기위해서 맑은 날 2일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잠깐씩 날씨가 개인다고 해도 남편이 낚시를 다니니..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위해 시간내기가 참 힘든 상황입니다. 2년 전에 와서 대충 보기는 했었지만.. 지도상으로는 찾아보면 저번에 보지 못한 곳도 있고.. 저의 욕심은 저번에 보지 못한 것을 보고자 하는 아주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카라메아 홀리데이파크(왼쪽의 작은 빨간 점이죠!) 걸어서는 절대 카라메아 마을로 갈 수 없는 곳! 갈 데라고는 캠핑장옆에 라군인데..이것도.. 2013. 1. 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2-훈제연어를 선물받다! 카라메아 홀리데이파크에 화이트베이트는 잡으러 오는 사람들은 이곳 사람들이 아니고, 남섬의 여러 도시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과일, 야채등이 잘 자라는 Nelson넬슨에서 온 사람도 있고, 지진이 나서 도시전체가 망가져 버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온 사람도 있고, 그 외 Blenheim블레넘이나 가까운 Greymouth그레이머쓰에서 온 사람도 있구요. 특이한 것은 이곳에 해마다 시즌때마다 와서 화이트베이트를 잡는 사람들 중에 취미가 낚시인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화이트베이트 잡이와 낚시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얘기인거죠! 낚시꾼 드문 캠핑장에서 정말로 낚시꾼을 만났습니다. 캠핑장 주방에서 뭔가를 하던 마눌이 한 할매랑 수다를 조금 떨었습니다. 화이트베이트 잡이는 커다란 그물을 들고 다니는데... 낚시대 하나.. 2012. 12. 3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2회-냉장고에 남아있는 햄으로... 지난주에 우리 캠핑장에 젊은이가 2명 왔었습니다. 화이트베이트를 잡겠다고 이곳까지 온 모양인데.. 이곳은 이미 몇 십 년을 매년 오시는 거주민들이 꽉 잡고 있는 곳이죠! 개개인이 정해진 곳에서 화이트베이트를 잡으시는데.. 새로온 사람이 곱게 보이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캠핑장안의 어느 누구도 그 젊은이들이랑 대화를 하지 않는 거 같았습니다. 물론 온몸에 칼라문신에 조금 불량스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캠핑장안의 주방에서 다름 시간을 젤 많이 보내는 편인 저희부부는 주방에서 식사를 하면서 그 젊은이들이랑 대화를 텄습니다. Greymouth그레이머쓰에서 이곳까지 화이트베이트를 잡겠다고 자동차 뒤에 연결해서 쪼맨한 사륜자동차에 커다란 화이트베이트용 그물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화이트베이트.. 2012. 12. 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6회- 우리 집! 카라메아 홀리데이파크 요즘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카라메아 캠핑장입니다. 저희도 이곳의 새로운 거주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입니다. 1주일도 넘었고, 이제는 2주일을 바라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희 외에는 3개월을 거주하시는 평균연령 70세인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캠핑카가 대충 20여대 있는 걸로 봐서는 40여분이 계시는 거 같습니다.(부부동반) 오늘은 우리 집(캠핑장)에서 보이는 풍경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아시죠? 우리 집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1번입니다. 카라메아 마을을 들어가기 전에 있고... 카라메아 마을까지는 걸어서는 절대 못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인도가 없어~^^;) 카라메아 캠핑장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앞에는 밀물이 들어 올 때나 물이 차는 냇가가 있고, 뒤쪽에도 밀물이 들어와야 물이 .. 2012. 12. 1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0회-나도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조용한 카라메아 캠핑장에 소란스런 일이 생겼습니다. 대부분의 거주민(?)중에 저희부부가 젤 어린디.. 저희보다 어린 청소년들이 캠핑장을 뛰어 다니고 난리가 났습니다. 주방에 들이닥치는 한 떼의 아낙들도 엄청난 양의 식료품을 들고 있습니다. 대략 30명 정도로 보이는 팀인데다가, 청소년들이니 엄청나게 먹나봅니다. 에궁~조용하던 캠핑장에 정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자기네들끼리 주고받는 대화를 들어보니 “6일”을 머물 모양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캠핑장 주방의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우리들이 식료품은 보호차원에서 얼른 우리 집(차?)으로 옮겼습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는 자기네 것이 어느 것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게 마련”.. 201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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