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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메아 카와이 낚시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53-남편의 새로운 낚시터 강어귀(바다)에서 카와이 잡는 것은 더 이상 안하고.. 강에서 송어잡이를 하던 남편이 더 이상 강으로 진입를 못하게 됐죠! 이유는 아시죠? 152회를 참조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839 그렇다고 바다로 카와이 잡으러 가기는 싫은 남편! 옆에서 쳐다보고 있던 마눌이 한마디 했습니다. “강이 꼭 다리밑 만 강인감? 캠핑장에서 우측으로 가도 강이잖아! 화이트베이트 하시던 어르신들 다 가셨으니 이제는 텅텅 비었겠구먼.. 거기 가서 송어 잡으면 되잖아.“ 아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빨간점의 캠핑장에서 작은 시냇물 지나서 농장을 가로 지르면... 거기도 카라메아 강이죠! (연두색 선을 참조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은 전에 남편이 화이트베이트잡이 하시는.. 2013. 3. 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회-남편과 바다새 낚시로 잡은 생선은 항상 그 자리에서 손질을 합니다. 머리도 자르고, 내장도 꺼내서는 물에다 버립니다. 그곳에 호수가 됐던 강이 됐건 간에 다시 물에 넣음으로 해서.. 다른 고기들이 그것을 먹게 다시 주는 거죠! 참으로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남편이 잡은 Kawai카와이를 손질하는데.. 바다 새들이 남편주위로 몰려듭니다. 남편이 손질하면서 버리게 되는 생선머리나 내장을 채가려고 저렇게 기다리고 있는 거죠! 물론 무게가 있는 생선머리는 바로 가라앉아서 힘들지만, 내장은 물에 버리자마자 가라앉기 전에 얼른 채서 다시 날아간답니다. 이곳이 바다와 이어지는 강어귀여서 바다 새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몰려든 적은 없었는데... 강어귀라고해서 항상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닌지라.. 마눌이 꼽는.. 201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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