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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결혼식2

오스트리아에서 결혼식 초대를 받다. 남편이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남편의 대학(기숙사)친구인 마르커스가 그의 여친인 아니타랑 결혼을 하는데 초대를 받은거죠! 연애끝에 결혼하냐구요?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유럽의 오늘은.. 대부분의 커플이 동거랍니다. 평생 결혼 안하고 동거만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마르코스는 김나지움(고등학교)영어 선생님입니다. 만날때마다(자주 만나지는 않았지만..^^) 항상 "너는 언제 결혼식 하냐?" 고 물어도 마르코스는 전혀 싫은티 안 내고 (원래 개인적인 것이여서 물어보면 상당히 실례지만,난 다른문화에서 온 관계로 그냥 대놓고 묻거든요) “빨리 해야지!” 라고만 하더니 드디어 결혼식을 한답니다. 결혼식에 초대장을 받기는 했는데.. 결혼식을 하게될 장소에서의 숙박해결은 초대한 사람이 해 주는 것이 아니고, 초대받.. 2012. 2. 19.
오스트리아 전통 결혼식 하루종일 따라 다니기 1편 우선은 오스트리아에 어떤 지역들이 있나 대충 한번 후다닥 보고 가시면 됩니다.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시라~~^^ 마음같아서는 오스트리아에 어떤지역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고 싶지만(정말 다 알고는 있는걸까?).... 다 설명하면 머리아프실까봐...ㅎㅎㅎ 내가 결혼식에 갔다온 지역만 짧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아랫쪽에 보시면 클라겐푸르트라는 도시가 나옵니다. 그도시를 포함 왼쪽에 필라흐등을 포함한 지역(우리나라로 따지면 도(강원도등등의) 이름이 케른틴입니다. 우리가 다녀온 결혼식은 이(케른튼)지역 토박이였습니다. 우리의 출발지는 그라츠(차로 2시간 거리)였습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오전9시경에 신랑집에 있을 아침식사시간에 맞춰가는라 쪼매 힘들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날짜는 .. 201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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