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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2

친구가 돌아왔다 저는 “좋아하는 인간형”과 “싫어하는 인간형”의 구분이 뚜렷한 아낙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구관계가 “내가 좋아하는 인간형”하고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내가 싫어하는 인간형”도 제 친구가 되죠! 제가 좋아하는 인간형은..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서는 긍정 에너지가 나오거든요. 저도 더불어 그 에너지를 받고 싶은 관계로.. “열심히 삶을 사는 사람” 어떠한 환경이건 간에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자세는 주위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배울 점을 제공합니다. (직업이 청소부라고 해서 그 사람에게 배울 점이 없는 건 아니죠!^^) 그런 사람 옆에서 저도 뭔가를 배우고 싶거든요. 나에게 도움을 주고, 안 주고를 떠나서 그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서 .. 2015. 7. 19.
내 친구 이야기 살아가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때마다 나는 무언가를 배운답니다. “아! 이렇게 인간관계를 하면 안 되는구나~” “아! 저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따르겠구나~” 등등 나는 나에게 배울 점을 주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배움 (저러면 안 되는구나~) 보다는.. 긍정적인 배움 (저렇게 하니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구나~)이 좋죠. 지금까지 외국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인 배움만 있었습니다.^^; 오늘 얘기하려고 하는 내 친구는 나에게 참 많은 배울 점을 주는 친구입니다. 폴란드 출신인 그녀는 나보다 세 살이 어리지만.. 17살, 14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오스트리아로 오기 전에는 폴란드에서는 이혼녀로 두 아이랑 10년 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오스트리아 남자와 5년째 같이 살면.. 201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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