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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패커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90-용감한 일본여성, 마리코 사람마다 “용감” 이라는 단어를 해석하는 기준이 다를꺼라고 생각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이 아가씨를 용감하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참 용감한 아가씨다~”라는 감탄사가 나왔던 일본인이였습니다. 이 아가씨는 며칠에 한 번씩 배녹번 캠핑장에 샤워를 하러 왔었습니다. --------------------------------------------------------------------- 캠핑장에서 머물게 되면.. 농장에서 일하는 조건을 갖은 사람들은 1주일 단위로 계산을 하게되며, 하루에 10불정도의 숙박비가 계산이 됩니다. 이 10불에 무료 샤워가 있고, 주방을 사용하고, 전자제품(디카,노트북)을 충전하고 하는거죠! 캠핑장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료인 샤워이지만.... 2013. 11.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74-자랑스런 한국인, 체리패커 저희가 딱 하룻밤 머물렀던 크롬웰 살레 홀리데이파크! 제가 난민촌이라고 부르는 이곳에서 반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밥을 해서 저녁을 먹고, 다음날 일터에 가져갈 도시락을 준비한다던, 두 명의 한국여성을 주방에서 만났습니다. 마눌이 한국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무턱대고 아는 체를 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마눌을 “이상한 사람”취급할 수 있으니 말이죠! 1년간 뉴질랜드에 머물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있는 두 명의 아가씨들은 이미 뉴질랜드 생활이 막바지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이곳에서 체리 포장을 하고 있노라고, 이곳의 일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이라 두 명중 한명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예정이고, 한 명은 그동안 집에서 키우던 개가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서 예정보다 한 달이나 앞당겨서 한.. 201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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