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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름휴가2

6월에 떠나는 아주 짧은 휴가 6월에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짧게 휴가를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아직 물이 차가워서 수영이 불가능 하다는 이유로 시부모님은 거절! 결국 우리부부만 휴가를 가기로 했습니다. 남편은 3주씩이나 집에만 있는 것이 심심한 모양입니다. 남편도 집에 있고, 나도 근무가 없는 날에는 이런 저런 나들이를 했었습니다. 근처 딸기밭에 딸기를 사러도 갔었고! 딸기밭에 가면 거기서 먹는 건 공짜라 딸기로 한 끼를 해결했죠.^^ (이건 동영상이 조만간 올라갈 예정입니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의 저수지에 카약을 타러도 갔었고.. (이건 이제 편집 시작하니 시간이 약간 걸릴 듯..^^) 트라운 강에서도 카약을 탔고, 나름 한 것은 많은데... 다 하루 나들이에 속하는 정도의 여가활동이었죠. 휴가를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 마.. 2019. 6. 22.
지금은 휴가 아닌 휴가기간 여름휴가의 성수기인 요즘은 어디를 가도 비싸고, 사람들도 북적거리는 시기입니다. 그냥 조용히 집에 짱 박혀있는 것이 제일 좋은 휴가죠. 우리는 휴가를 9월 달에 가기로 했는데, 남편은 지금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눌이랑 말이죠.^^; 주 20시간 근무하는 마눌은 하루 10시간 근무를 하는 관계로.. 한 달에 8일 혹은 9일정도만 일을 합니다. 그래서 일하러 가는 날보다 노는 날이 더 많은 아낙이죠. 마눌의 근무 표를 꿰고 있는 남편이 7월 중순 이후 근무가 없는 마눌의 일정을 확인하고 (마눌한테는 말도 없이)휴가를 냈던 모양입니다. 남편이 출근해야 하는 월요일인데 출근은 안 하는 남편! “일어나, 출근해야지.” “나 출근 안하는데?” “왜? 가서 돈을 벌어야지?” “다 휴가 냈어.” “왜?” “당신이..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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