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직장내 뒷담화2

그녀의 몰락 직원중에 대부분이 여자인 내 직장.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뒷담화도 장난이 아닙니다. 나는 대놓고 그들이 뒷담화에 끼어들지는 않지만.. (사실은 대부분 사투리로 이야기해서 잘 못 알아듣는다는..^^;) 그들이 대화에 귀를 쫑긋 세우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듣게 된 남편 외사촌 형수,R 의 이야기. 뒷담화로만 그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었는데... 최근에 그녀에게 대놓고 이야기한 직원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하긴, 직원 중에 그녀보다 목청이 좋고, 더 오래 일했고, 더 말 많은 직원들이 꽤 있죠. 도대체 어떤 직원인데 직원들 뒷담화의 대상이 되냐구요? 그녀는 같이 일하기 싫은 “진상중의 진상 직원“입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2671 친척이 된 동료, 일도 못하는 것이 누.. 2019. 7. 30.
오스트리아 회사에도 왕따가 있다. 저는 왕따가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왕따는 어디나 존재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오스트리아 회사에서도 왕따가 있는걸 보면 말입니다. 제가 다니는 Kachelofen 카켈오펜(도자기난로)회사에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20년이상 근무했답니다. 그중에 M 이란 친구가 있습니다. 15살 때 견습공(3년)으로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올해 21년차 되는 직원입니다. (올해36살?)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가 왕따인지..(말 안 해주면 잘 모르죠^^;) 단지 내가 눈으로 보이는 건, 근무 시작 전이나 휴식시간에 다른 직원들은 모여서 수다를 떠는데, 그 친구만은 멀리 떨어진 책상에 앉아서 뭘 하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어느 날 지금은 그만두고 없는 보스니아 직원 A가 내 .. 2012. 3.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