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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캠핑여행2

유럽에 캠핑여행이 주류인 이유 유럽에 살면서 대부분의 여행은 캠핑을 하면서 다녔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왜 유럽사람들은 캠핑여행을 다니는가?" 유럽에도 호텔만 가는 고급여행을 하는 부류가 있고, 그것보다는 저렴한 캠핑여행을 하는 부류도 있죠. 우리부부는 주로 캠핑여행을 다닙니다. 여행중에 숙소에 머물때도 있기는 하지만, 숙소에 머문다고 해도 대부분의 끼니는 직접 해서 먹게되니 이것도 캠핑이라면 캠핑일수 있겠네요. 나는 지금 위 사진속의 풍경속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구멍이 뚫린 키보드는 원래 아이패드용으로 샀던 무선키보드인데 내 아이패드에는 안 맞고, 이걸 10유로에 팔아버릴까 했다가.. 지금은 내 삼성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여행중에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죠. ^^ 무선키보드 뒤로는 나무사이로 캠핑.. 2022. 5. 18.
직접 만들어 마시는 Radler 라들러, 레몬맥주, 한국에서는 “꽃보다 누나의 이미연 레몬맥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맥주, Radler 라들러. 맥주에 탄산 음료를 반씩 섞어 맥주의 알코올 농도를 반으로 줄여버린 가벼운 맥주죠.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사실 하나! 라들러(Radler)는 20세기 초반 독일 남부, 뮌헨주변의 일대로 숲속을 자전거로 누비는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서 지역 여관주인이 새롭게 만든 혼합 맥주를 기원으로 하며,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혼합한 음료로, 마신 후에도 자전거를 탈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됐다. 맥주반 탄산음료 반을 섞으니 당연히 맥주의 알코올 농도도 반으로 줄고, 맛도 있는 맥주죠. 맥주는 잘 안 마시는 나도 가볍게 마시는 것이 바로 이 “라들러” 작년, 크로아티아/몬테네그로 여행에서는 우리가 직접 조제해서 마시기도 했습니..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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