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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실습생 제도2

옆집꼬마가 나에게 한 “니하오” 인종차별일까? 우리 옆집에 사는 꼬마. 요새는 녀석이 마당에서 놀때나 보게되고, 녀석도 나를 아주 가끔 보지만, 나는 그녀석이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봐왔죠. 옆에 사는 아낙이 배가 산만할 때 처음 봤는데,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가 옆집의 잔디밭을 어슬렁 거리고 걷나 싶었더니 쫑알대며 말을 하고, 어느순간 학교를 가는 나이가 되었죠. 그 옆집꼬마가 나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니하오~”라고! 이건 인종차별일까요? 그 녀석은 옆집에 사는 검은머리 동양 아줌마한테 아는체를 하고 싶었던거죠. 이 말을 하는 녀석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나 중국인 아니야~“ 그녀석의 엄마도 옆에 있다가는 “저 아줌마는 한국 사람이잖아~” 괜히 아는체 해 보려다 물먹은 빈센트. ^^; 저녁에 퇴근하다 또 보게 된 옆집 식구, 마당에서 바비큐를 .. 2020. 6. 4.
유럽 직업의 세계속 실습생 제도, Lehrling 레링 유럽은 한국과는 다른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한국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 3년에 다시 대학교 4년, 총 16년을 배워야 하죠.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대학까지 가는 경우는 20%가 약간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의 대부분은 기본교육 9년 (초등4년, 중등4년+ 직업 알아보는 1년) 년만 마치면 현장으로 일하러 간답니다. 위표의 우측은 나이, 좌측은 학년입니다. 총 9년의 교육을 마치는 14살까지가 의무교육입니다. 오스트리아에는 위와 같은 교육제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살~9살은 초등학교를 가고! 10살이 되면 어떤 쪽으로 갈지 진로를 결정합니다. 대부분 대학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면 AHS(Allemeinbildende Höhere Schule)아하에스를 갑니다..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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