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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비자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17- 일자리 찾았다. 오버! 저희가 머물고 있는 제랄딘의 캠핑장! 제가 말하는 “제랄딘 캠핑장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하시는 분만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984 뉴질랜드 길위의 생활기 283- 무료 WIFI가 있는 캠핑장! 제랄딘 캠핑장 주방의 게시판을 보던 마눌이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남편에게 바로 뛰어가서 한마디 했습니다. “빨리 미사토,아츠코한테 문자 보내! 여기 일자리 있다고!” 네, 맞습니다.^^ 저희를 위한 일자리는 아니구요! 일자리를 찾아서 헤매는 일본친구들을 위해서입니다. 워킹 홀리데이피자를 가지고 뉴질랜드에 오다고 해도..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직종에서 일을 할수 있는 확률은 아주 희박합니다. 일이 있을 때 일을 해서 돈을 모아둬야 나중에.. 2013. 12. 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04-Kurrow 커로우 홀리데이파크의 사랑방, 거실 저희는 Kurrow커로우에 한 홀리데이파크에 묵어가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보기를 원하는 연어들의 귀향지인 Hakataramea 하카타라메아 강! 그 강 곁을 지나치면서 안 보고 가면 무지하게 섭섭한 모양입니다.^^ 그 강과 가장 가까운 곳이 kurrow커로우 인 관계로.. 오늘 이동거리는 아주 짧습니다. 이른(정오쯤) 시간에 홀리데이파크(캠핑장)에 들어가서 뜨거운 물에 샤워도 하고.. 비어있는 캠핑장 주방도 맘껏 사용하고..^^ 지금 저희가 머물게 되는 Kurrow커로우의 위치입니다. 이 길로 오아마루까지 가게되면 Maori Rock Art(마오리가 그려놓은 벽화)도 볼 수 있지만.. 이쪽 길은 일반 관광객이 달리는 길은 아니랍니다. 낚시을 하러 뉴질랜드에 여행 온 특수한 부류의 관광객들이 달리는 길이죠.. 2013. 11. 3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84- 비오는 날의 캠핑장 풍경 저희가 머물고 있는 Bannockburn배녹번에 비가 내립니다. 별로 할 일없는 저희 부부는 비가 오나, 해가 뜨나 별다른 일과가 없는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산에 구름이 내려와 앉아있고, 비는 하루종일 억세게 내리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합니다. 사실 어제부터 비가 계속 심하게 오기는 했습니다. 차 안에서 잠을 자는 저희부부와 더불어서 캐빈에서 자는 체코 커플. 일반 승용차보가 길이가 약간 긴 스테이션왜건이라고 불리는 차안에서 자는 일본아낙들(아츠코,미사토)까지 별로 느끼지 못했을 뿐이죠! 캠핑장 가족중에 유일하게 텐트에서 생활하던 키위,아르헨티나(조엘,라우라) 커플의 텐트가 홀라당 젖는 바람에 안에 있던 슬리핑백까지 완전 젖었다고 투덜댑니다. “워째? 침낭까지 젖었으면 잠자.. 2013. 11.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12-용감한 아이, 미리암 Working Holiday Visa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아십니까? 30세 미만(나라에 따라서는 35세까지 허용)의 젊은이들이 1년동안 본인이 선택한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면서 여행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평생에 한번(한 나라에 한해서) 젊은이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거죠! 저희부부도 지금까지 많은 나라에서 온 워킹홀리데이 여행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들의 평균연령은 20대 초중반이 정상입니다. 어느 정도 외국에서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나이인 모양입니다. 낼모래 30을 바라보는 여행자들도 꽤 있었고 말이죠! 저희부부가 만난 워킹홀리데이 여행자중에 가장 어린사람을 오늘 소개합니다. 독일에서 대학입학 자격시험(고등학교 졸업시험)인 아비투어를 끝내놓고 왔다는 그녀! 19살 나이에 외국여행을 온 것도 대단.. 201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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