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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 페닌슐라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5-오타고 페닌슐라의 여러 트랙킹코스 오타고 페닌슐라에는 다양한 시간대의 트랙킹 코스가 여러 개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관광객용이 아닌 이 지역 사람들을 위한 하이킹 코스인것 같지만.. 그 중에 풍경이 근사한 곳은 관광객들이 트랙킹을 하면서 풍경을 즐기죠! 저희도 그중에 한두 개를 했습니다. 자! 지금까지 저희부부의 오타고 페닌슐라에서의 행적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부부는 오타고 페닌슐라에 들어와서 젤 처음 14번 앨런스 비치를 갔었습니다. 물론 기존에 있는 트랙은 주차장에서 앨런스 비치까지만 가는 거였는데.. 저희는 덤으로 후퍼스 인렛의 입구까지 앨런스 비치를 왕복으로 걸었었습니다. 이유는..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자 했던 낚시꾼 남편 때문이였죠!^^;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파파누이 인렛이 보이는 도로 옆에서 노숙을 했었죠!.. 2014. 3. 3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2-오타고 페닌슐라,Okia Flat 그리고 알비노 물개. 후퍼스 인렛 입구에서 낚시하려고 했다가 “물의 오염도” 때문에 포기했던 남편! 이번에는 Papanui Inlet 파파누이 인렛에서 낚시를 하실 예정입니다.^^ 이리하여 오늘 우리의 일정은 Okira Flat 오키라 플랫 트랙으로 결정됐습니다.^^; “오키라 플랫 트랙”이기는 하지만, 있는 트랙을 한 바퀴 도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가고 싶은 방향으로 해변을 왕복으로 걷게 되는 거죠!^^; 남편이 오늘 하고 싶은 일은.. 빅토리 해변을 열심히 걸어가서 파파누이 인렛과 만나는 지점에서 낚시하는 일입니다. 굳이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트랙입니다. 저는 낚시도 안 하고, 바다도 별로 사랑하지 않는데.. 바다를 사랑하는 낚시꾼 남편 덕에 오늘도 걷습니다.^^ 둘 다 차를.. 2014. 3. 2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0-오타고 반도의 숨은 지역을 찾아라! Allans Beach 저희는 지금 Otago Peninsular 오타고 페닌슐라로 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이미 오래전에 이곳을 계획에 넣었던 모양인데.. 자신의 계획을 쉽게 발설하는 성격이 아닌지라,옆에 있는 마눌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차가 오타고 페닌슐라로 들어설 때야 알았습니다. “아하! 우리가 지금 오타고 페닌슐라로 들어가는 구나?” 미리 애기해준다고 해도 별로 다를 것이 없기는 합니다. 어차피 남편은 자신이 (낚시를 위해) 가고 싶은 곳을 가게 될테니.. 차가 더니든을 출발해서 조금 한적한 곳으로 들어서니 이제야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길을 쭉 달리다보면 오타고 페닌슐라의 끝이 나오고.. 그 곳에서 펭귄이나 알바트로스를 볼 수 있죠!^^ 자! 그럼 말로만 들으신 오타고 페닌슐라의 지도를 살짝꿍 보시겠습니다.. 2014. 3. 26.
자동차 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6회 Dunedin-Otago Peninsula 23일차 2005년 2월4일 Gore-Dunedin-Otago Peninsula(Royal Albatross Colony Penguin Place)-Larnach Castle-Dunedin 박물관/새관찰 관광 ROYAL ALBATROSS CENTRE DUNEDIN 25불 숙박: LEVIATHAN HOTEL DUNEDIN 40불 우리는 고어에서 Balclutha를 지나서 Dunedin까지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오타고 페닌슐라(반도)의 로얄 알바트로스 콜로니(센터)입니다. 내 짝꿍은 돈 내고 알바트로스 관광갔고, 난 여기서 돈 안 드는 물개(혹은 바다사자)만 실컷 봤습니다. 이것들이 그리 순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사람들을 향해서 달려들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얼른 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개 바로 옆에 이..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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