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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인 성격2

파악하기 힘든 시아버지의 진심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일본인과 비슷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혼네와 다테마에(진심과 가심)와 비슷하죠. 왠만해서는 속을 보이는 법이 없습니다. 거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홍보물도 창피해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영수증에 금액이 내가 산 제품과 다른데 그걸 말해서 밝히기 거시기 하니 말고, 어찌보면 “충청도 양반“기질도 있는 거 같고.. 더 자세한 걸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496 오스트리아 사람이 말하는 오스트리아 사람의 성격 혹은 특성 시아버지는 전형적인 오스트리아 사람과는 조금 다른 성격이십니다. 할 말은 하시고, 화가 나면 버럭도 하시죠.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알던 시아버지가 요즘은 조금 다른 행동을 하십니다. 원래 그러셨는데 내.. 2018. 11. 25.
날 놀리는 인간들 저는 가능하면 모든것을 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습니다. 수업시간에도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수업하시는 경우, 그것도 사진으로 찍어두죠! 수업시간에는 필기하느라 설명을 제대로 못 들을 수 있는 이유도 있고 해서 말이죠. 제가 찍은 수업내용들을 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반 사람들이 다 있는 공간에 올리기도 합니다. 나뿐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에서 말이죠. 나도 도움이 되는 존재이여야..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사람들이 기꺼이 도움을 주게 될테니 말이죠! 웃기는 것은 내가 무엇을 찍던 간에 우리반 사람들이 다 주목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학교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도 사진을 찍는 날 보면서 머리에 피도 안 마른 20살짜리 동급생이 “잰 맨날 사진을 찍는다.. 201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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