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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이야기3

오스트리아 그라츠에는 영세민을 위한 수퍼마켓이 있다. 우리나라는 영세민에게 나라에서 제공하는 쌀과 약간의 생활비(현금)을 주죠! 그나마 영세민은 이렇게 살아간다고 치고, 약간의 수입이 있기는 한데, 살아가는데 절대 충분치 않은 경우나, 수입이 약간 있는 저소득층에게 주는 혜택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이런 사람들이 시중에 팔리는 제품보다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은 있을까요? 오스트리아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수퍼마켓이 있습니다. 정해놓은 금액보다 적게 벌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고, 일반인(일반적인 수입)은 출입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어떤 조건이 되야 이 수퍼마켓을 이용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혼자인 경우 월수입이 실수령액 850유로(지난 2월부터는 900유로)이하를 벌어야, 이 가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20시간 일하는 제가 버.. 2012. 6. 10.
오스트리아에는 동성애자 경찰이 있다. 며칠 전에 인터넷에 화제가 된 글이 있었죠! 한 동성애자가 경찰청에 문의한 “동성애자도 경찰이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경찰성웹사이트에 대답이 별로 긍정적이지 않았다죠? 사실 저는 동성애는 잘 모르는 아낙입니다. 제주변에 동성애자를 만난적도 없구요. 하지만,동성애는 개인의 취향이지 그것으로 인해 그 사람의 인격 내지는 모든것을 싸그리 무시하는 행위는 사실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봐도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었고 말입니다. 그리스의 철학자들도 자신이 가르치는 젋은 제자들과 동성애를 즐겼다죠? 얼마 전에 “포스팅 해야지!”해놓고 두었던 것이 생각이 나서 한번 들춰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한참전에 “우리선생님 호모예요!”하는 신문기사가 있었습니다. 신문기사에는 호모선.. 2012. 6. 8.
오스트리아 공무원들은 월급을 얼마나 받을까? 언젠가 뉴스에서 봤던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리를 청소하는 공무원들도 엄청난 액수의 월급을 받는다고 말이죠! 어느 구청에서 구하는 청소부모집에 대졸자들도 몰렸었다지요? 청소부라는 그 명칭보다는 그 뒤에 오는 “공무원”이라는 타이틀 때문이였겠지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공무원은 철밥통인거죠! 평생 짤릴 일이 없는! 월급이면 월급, 휴가면 휴가, 근무시간이면 근무시간, 연금이면 연금! 공무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망의 직업입니다. 그래서 대졸자들이 재수, 삼수, 장수를 하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지도 모르구요. 저도 “나도 공무원 시험이나 한번 봐봐?”한적이 있기는 합니다.^^ 저는 모든 공무원들이 다 월급을 많이 받는 줄 알았습니다. 한국만 그랬던 모양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 201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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